Discover
Waves
Decks
Login
Discover
Waves
Decks
Buy perks
Login
Signup
58
tutorcho
조선생
학원강사
Available
Used
Resource Credits
1,331 Followers
277 Following
대한민국
June 19, 2017
RSS feed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Mute
Center
tutorcho
kr
6y
사는 게 재미없다고 느껴질 때 필요한 것 (2019년 02월 25일 오전 00:41 마침)
오늘은 괜히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나 쓰고 싶다. 누구나 한 번 즈음은 생각해볼 수도 있고, 겪어보기도 하는 게 바로 이런 느낌. 사는 게 재미가 없다는 느낌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지인분이 잠시나마 삶을 놓아버리려고 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런데 생존본능이 1초도 채 지나지 않아 도로 돌아오더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분이 그 짧은 순간이나마
$ 1.440
30
21
1
tutorcho
kr
6y
사라진 기억 - 고마웠던 그 사람을 떠올리며...
벌써 20년 전의 일이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어떻게 그냥 참고 견디며 살았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던 대학시절이다. 그 시절 힘들었을 때 날 도와줬던 누이가 있다. 같은 교회에 다니던 누이였는데, 군대 가기 전 잠깐 얼굴 보고 인사를 하며 이야기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 벌써 고2 자녀를 둔 학부모가 되어 내게 갑작스럽게
$ 0.772
25
12
tutorcho
kr
6y
오늘의 일기 - 아이디어와 도전
어떤 일을 하든 가장 중요한 건 추진력인 것 같다. 일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들을 함께 일하는 이들과 논의해본다. 현실성에 대해서 따져보고, 전망에 대해서, 방법론에 대해서, 결과에 대해서 각자의 생각들을 나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도입해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해볼 수 있다. 달걀을 한 군데 담지 말라는
$ 0.473
21
10
tutorcho
kr
6y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 - 나의 일과 유희
명절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주 5일 근무를 하는 분들은 이틀만 일하고 다시 주말을 맞이하겠지만, 난 3일을 일하고 일요일의 휴식을 맞이한다. 마침 또 출근을 해서 일을 해야 하는데, 날씨는 추워진다고 한다. 명절 때 집에서 빈둥거릴 때 추웠으면 좋으련만, 다 끝나고 밖에 나갈 일이 생기니 추워져서 내 입장에선 조금 아쉽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 1.086
31
10
tutorcho
kr
6y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사람들
오늘은 하루 종일 쉬며 놀았다. 영화도 한 편 보고, 초저녁엔 이른 잠도 조금 자고. 그리고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는데, 관련 동영상이 계속 나와서 보다 보니 시간이 벌써 자정이 넘었다. 오늘은 유튜브 감상기로 일기를 한 번 써볼까 한다. 먼저, 유튜브가 대세라는 걸 입증하는 것처럼 엄청난 양의 콘텐츠를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1~2년
$ 1.398
26
6
tutorcho
kr
6y
오늘의 일기 (2019년 02월 03일 오전 2:50분 마침)
구정 연휴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토요일도 수업이 많아서 7시가 좀 넘은 시간 퇴근을 하고 조카들을 아버지께서 함께 태워서 고향으로 내려가셨다. 그동안 못 봤던 TV 프로그램들을 보고, 공감도 많이 하면서 휴일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제 잘 시간인데, 그냥 자기 아쉽고, 또 스팀잇 내에서 리스팀도 했지만 좋아하는 분들의 감정상한 글들을 조금 읽어보면서 안타까운
$ 0.788
25
16
tutorcho
kr
6y
하루를 시작하는 짧은 생각 (2019년 01월 31일)
평론은 쉽고, 실천은 어렵다. 어느 대학 선배로부터 난 학원 강의를 아주 일찍 시작했다. 대학시절부터 시작한 아르바이트가 직업이 된 셈이다. 20대 시절 술자리를 자주 가졌다. 나보다 10살은 연상인 선배들과 자주 어울렸는데, 젊을 때는 누구나 그러하듯 비판에 아주 익숙해서 무언가를 비판할 때, 선배가 딱 짚어서 해준 말이 바로 저 말이다. 남들이 하는 일은
$ 0.304
21
10
tutorcho
kr
6y
경제적 자유를 찾는 이유 - 나는 무엇을 하며 살고 있는가
내게 언젠가부터 들었던 생각인데,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재미있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던 게,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가 일부 특성에 한정해서 비교해 보자면 과거 노예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다. 과거의 노예는 비자발적으로 일을 했고, 현대의 우리는 자발적으로 일을 하지만, 그 본질은 먹고살기 위한 수단으로써 일을
$ 0.583
22
23
1
tutorcho
kr
6y
오늘의 상념 - 주말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남기는 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왜 사느냐라는 질문일 것 같다. 토요일 주말 수업이 끝나고, 어제부터 오늘까지 그야말로 푹 쉰 덕분에 지나간 시간이 아쉽고 해 놓은 일은 없지만 그래도 주말에 뭘 하며 놀았는지 정도는 기록을 해둬야 의미가 있지 않나 싶다. 요즘 시청률이 치솟아 올라가고 있는 스카이캐슬을 이제 16편까지 모두 다 봤다. 간만에 정말
$ 0.711
21
14
tutorcho
kr
6y
2019년 01월 11일 - 할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구나...
방학 시즌이 시작되면서 정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덕분에 일기도 점점 밀려 벌써 마지막 일기를 쓴 게 일주일이나 지났다. 이번 주에 고3이 된 조카들이 방학기간을 맞아 올라와서 우리 집에서 숙식을 하며 지냈다. 내 스케줄 때로 오전에 함께 학원에 가서 공부하고 밤 10시에 마쳐서 귀가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오늘 청주로 내려가서
$ 0.602
19
8
tutorcho
kr
6y
아이들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 - 수업시간의 즐거움
오늘은 자기 전 수업시간의 즐거움에 대해 한 번 써보고 싶다. 내가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절친한 형님이자 지금 나와 함께 일하고 있는 국어 선생님이 질문을 하셨다. 아이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인지. 답은 재미없는 선생님이다. 공감하는 내용이다. 수업은 무엇보다 상호작용이다. 무언가를 설명하고, 그것을 이해하고, 이해한 것을 점검하고, 스스로
$ 1.104
34
12
1
tutorcho
kr
6y
자신감과 자존심 - 나를 버티게 해주는 힘
오랜만에 또 일기를 써본다. 내용 없는 일과의 반복은 기록해봐야 다시 읽어볼 것 같지 않고, 영감까진 아니라도 무언가 생각이 떠올랐을 때 글을 쓰는 게 좋다는 생각에 매일 일기를 쓰려던 새해 결심은 수정해야겠다. 그리고 실상 너무 바쁘다. 할 일은 많고, 몸은 하나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해야 할 일들을 하다 보면 하고 싶은 일을 위한 시간이 없다. 그래서
$ 0.766
28
11
tutorcho
kr
6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인생 5복을 누리시길...
뜬금없이 갑자기 인생 5복이 뭔지 찾아보고 싶어 졌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란 인사를 주고받는데, 어떤 복을 누리시길 구체적으로 원하는지 생각해보면 막연할 것 같아서 지식인을 뒤져보니 이렇게 나온다. 《書經(서경)》<周書(주서)> 洪範(홍범) 편에 五福(오복)은 壽(수), 富(부), 康寧(강녕), 攸好德(유호덕), 考終命(고종명)의 다섯 가지로 나와있습니다.
$ 2.074
27
16
tutorcho
kr
6y
2019년을 기대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
해가 바뀌는 시간은 늘 새로움을 주고 기대감을 준다. 어젠 고등학교에서 대학시절로 가던 1995년의 일기장 내용을 우연히 살펴봤다. 작은 노트에 적어 놓은 글을 보며 그 당시 심정을 생각해 보았다. 남자들의 인생에서 다시 돌아가기 싫은 시기를 꼽으라면 군입대시기가 첫 째를 차지할 것 같고, 둘째는 고3 시절일 듯 하다. 특히 대학이 결정되지 않고 조마조마 결과를
$ 0.633
24
8
tutorcho
kr
6y
마음을 비우는 연습이 필요한 때 -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간다. 이제 24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하루도 주말의 여유를 그저 영화를 보며 즐겼다. 두 편의 영화를 봤다. 하나는 영화평이 꽤 좋은 '완벽한 타인'이다. 이 영화 제목은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이해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인 줄 알았던 가족과 친구가 너무 낯설게 느껴지는
$ 0.709
28
8
tutorcho
kr
6y
자기 소개서 - 나를 소개하는 글을 쓴다면...
어제 브런치에서의 첫 일기를 기록했으니 두 번째 일기도 의무적으로 쓰기로 했다. 일기란 하루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한 혹은 생각에 대한 기록일텐데, 일상사가 늘 비슷한 우리 직장인들의 삶에서 별 다른 사건이 없다면 오늘 내가 해보고 싶은 생각을 기록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오늘은 무슨 내용으로 일기를 쓸까 생각해보다 문득 어제 작가 프로필을
$ 0.666
24
6
tutorcho
kr
6y
하루를 기록하는 삶 - 브런치 입성 기념
오늘은 브런치에서 기다리던 메일이 왔다. 브런치 작가가 된 것을 축하한다는 메시지가 도착했다. 한 번 실패를 하고 나서 스팀잇에 쓴 글을 바탕으로 다시 도전을 해봤는데, 의외로 브런치 작가로 선정해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기왕 글쓰기를 시작한 만큼 매일 쓰는 습관을 조금씩 들인다는 생각으로 다시금 부지런히 일기를 기록해봐야겠다. 그러고 보니 올초에 일기를 매일
$ 1.067
22
8
tutorcho
kr
6y
출근 전 매직다이스 후기
방금 스팀잇 광고에 있는 매직 다이스를 한 번 해봤다. 게임을 하기 무지하게 쉬운데, 이것참... ㅋㅋ 조금 따고 그만 뒀는데, 이건 그냥 도박게임인데.. 이게 가능한가?? 참.. 여하튼... 재미난 게 하나 생겨서 심심할 때 해보면 되겠다. 2 스팀 정도 딴 것 같으니 그것만 가지고 심심할 때 놀아봐야겠다~ ㅋ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0.590
22
6
tutorcho
kr
6y
하루 종일 영화로 보낸 휴일
오늘은 하루 종일 영화만 봤다. 가끔은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같은 날은 영화로 하루를 채우며 기왕 재미있게 본 김에 소개좀 간략하게 해보려고 한다. 소비를 많이 해야 경제가 돌아가는 데, 집에서 월정액을 끊고 보는 영화채널에서 실컷 공짜 아닌 공짜 영화만 잔뜩 즐겼다. 무려 네 편의 영화를 소개해볼까 한다. 먼저 '굿바이싱글' 이 영화에서 난 김혜수가
$ 0.321
12
6
tutorcho
kr
6y
2018년 12월 23일 낮 12:03 시작
매일 일기를 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매일 한 문장이라도 무언가를 쓴다는 게 쉽진 않다. 물론 꼭 무언가를 써야한다면 베끼면 된다. 필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문제는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온전히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의미일 것이다. 소위 글 솜씨가 있고 잘 쓴다는 이들이 글을 못 쓰는 이유는 @kmlee님의 글에서도 조금 엿볼
$ 0.624
2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