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s

안녕하세요 @yoons 입니다!! 요즘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잘 지내고 계셨죠? 간간히 보팅으로 찾아 뵈었지만 댓글을 많이 못써서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얼른 여유가 생겨서 많이 소통하고 싶네요! 오늘은 구리시에 있는 맛집!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왔던 [골목 안채]을 찾아 갔는데요! 솔직한 후기를 남겨 봅니다! 이름과 마찬가지로

제게는 절친한 빈대 친구가 있었습니다. 오랜시간 같이 연극 작업을 하면서 제가 참 많이 먹여 살렸습니다. 저는 상남자기 때문에 일일이 계산은 안해봤지만 정말 많이 사먹였습니다. 근데 이친구가 요즘 돈을 좀 벌더니 어제 소고기를 쐈습니다. 증말 행복하네요!! 먹여 키운 보람이 있습니다. 제게 사주려고 직접 검색해서 맛집이라는 [외양간]에 데려갔습니다. 한우 등심

평소 컴퓨터로 영화를 많이 봅니다. 모든 일을 마치고 안락한 의자에 앉아 이어폰을 끼고 영화를 보는게 낙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평소에 잘 듣던 이어폰이 계속 지지직 거리는 겁니다. 태생이 막귀라 대충 견뎌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참기 힘든 수준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이어폰을 검색하기 시작했죠.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가성비 끝판왕 이어폰이

안녕하세요! 배우 @yoons 입니다! 제가 @cljg918 님께 받은 티셔츠를 입고 촬영장에 갔는데요! 제 일상과 드라마 현장에 대해서 조금 보여드릴까 합니다! 샵으로 가는 길. 사극이나 시대극이 아닌 이상 대부분 샵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고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아침 일찍 가는 경우에는 간단하게 김밥 같은 걸로 끼니를 해결하기도 하고 차 안에서 대본을

저는 쌀국수를 정말 많이 좋아해요! 웬만한 베트남 쌀국수집 체인점은 다 돌아다녀 봤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오늘은 요즘 정말 뜨고 있는 <에머이>를 다녀왔어요. 솔직한 리뷰 남깁니다!! 다행이 시간을 잘 맞춰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렇게 많이 배가 고픈 상태는 아니였기 때문에 친구 둘과 함께 쌀국수 두 개와 넴(롤만두) 하나를 시켰습니다.

오늘은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를 차지한 데이빗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보기를 두번 정도 실패를 했었는데 이유는 화면이 너무 옛날 느낌이 나서 흥미가 떨어졌었고 또 하나는 작품이 너무나 난해했기 때문입니다. 다 보고 나니 모든 난해한 점들이 해결 되고 머릿 속에서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처음 시작부터 난해합니다.

나름 영화를 많이 보았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영화가 존재하기 때문에 좋은 작품을 선별해서 보려고 하는데요. [혹성탈출]은 높은 평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꺼려졌습니다. 그건 아마도 [혹성탈출]이라는 제목이 가지고 있는 유치함과 심형래 감독의 [디워]같은 영화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엄청나게

Good afternoon my friends....^^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연이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요새 스팀잇에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3개월은 많이 바쁠거 같은데 최대한 시간을 활용해서 글도 많이 쓰고 댓글도 많이 달고 드라마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드리고 싶네요! 얼마전 하남시에 있는 복층카페 <아누카>에 다녀왔습니다. 스타필드랑

근래에 가장 주목 받는 영화였던 [겟아웃]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유명한 코미디언 <조던 필레> 첫 연출작이자 인종 차별에 대한 미스터리극 입니다.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스포 때문에 최대한 절제하고 느낀 소감을 간략하게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주인공 크리스(다니엘 칼루야)는 백인 여자친구네 집에 며칠간 놀러가게 됩니다. 놀러간 여자친구의 집은 굉장히

갑작스레 쏟아지는 폭우 때문에 날씨는 덥고 습하고 입맛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입맛이 없을 땐 뭐다? 냉면이다!! 함흥냉면도 아닌 평양냉면도 아닌 진주냉면을 먹고 왔습니다. 저는 처음 먹어보는건데 엄청 유명한 냉면이더라구요! <박군자 진주냉면> 솔직한 리뷰 남겨봅니다! 물냉 하나 비냉 하나 시킵니다. 만두나 육전 같은걸 시키고 싶었지만 다이어트 중이기

드라마 좋아하세요? 평소 드라마 보다는 영화 보기를 즐겨하기 때문에 많은 드라마를 보지 못했습니다. 한주 한주 기다리는게 귀찮기도 하고, 몰아서 보자니 그 방대한 양에 지레 겁먹어 시작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드라마는 예술이 아니라 1시간짜리 엔터테인먼트다 <도깨비>를 쓴 김은숙 작가의 말처럼 드라마는 예술성 보다는 오락성에 비중을 둡니다. 집

건대입구 쪽에 양꼬치 골목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안 사실인데 골목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장난 아니네요! 한국식 중국집이 아닌 정말 중국 본토의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이쪽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그 양꼬치골목에 위치한 <해룡마라소룽샤>라고 매운 가재요리가 유명한 집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정말 핫하다고 하는데 맛이 어떤지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 10SBD로 @cljg918 님께 티셔츠를 주문했습니다. 스팀을 시작하고 스팀달러로 처음으로 거래하는만큼 의미가 남다르네요 !! 스팀잇의 물건이 생기니 나도 드디어 스티미언이 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쁜 마음으로 제품을 인증해 보겠습니다!! ㅎㅎ 주문하고 15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왜이렇게 오지 않는지..

오늘 정말 덥죠? 장난아니네요. 잠깐 나갔다 왔는데도 땀이 주르르 흐릅니다. 너무 더워 입맛이 없을 때!! 비빔면 만큼 입맛을 돋구는게 있을까요? 오늘은 누나와 함께 비비면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래요래 찬물에 행궈 소스에 버무리고 교자만두를 푹! 쪄줍니다. 짜잔!! 오이와 당근, 양상추를 채썰어 올려주고 계란을 반으로 나누어 올려 놓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2>편 준비해 봤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영화 추천입니다! 영화 고를 때 참고하시라고 추천해봅니다! <1> 로제타 양심도 사랑도 팔아 버린다. 살기도, 죽기도 힘들다! 가스통의 무게란.. <2> 아무도 모른다 오기로 한 엄마가 오지 않고.. 아이들은 그런 엄마를 기다린다. 보는 내내 먹먹한 영화!

지극히 주관적인 영화추천입니다! 영화 고를 때 참고하시라고 추천해봅니다! <1> 사울의 아들 시체 처리반으로 일하던 남자 앞에 오늘, 아들의 주검이 도착했다. 지독한 앵글, 사운드.. 지옥이 체험된다. <2>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 환상적인 엔딩씬! 그 10분에 영혼을 홀린다. <3> 혜화, 동 혜화의 겨울..

추천 이유 우연히 따라간 퀴어축제를 통해 @slay 님은 많은 변화를 격습니다. 서스름없는 애정행각에 놀라워하다가 그들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고 '사랑은 평등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시위를 반대하는 이들을 통해 이나라가 얼마나 차별이 심한지, 이건 성정체성을 떠나 인종, 지위, 직업, 종교 등 모든 것에 깃들여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명철한 주제의식과

오늘 그 HOT 하다는 승리네 라멘을 먹었습니다. 평소 라멘을 찾아 다닐 정도로 엄청 좋아하는데요! 맛있다는 소문이 많아서 찾아가 봤습니다. 어떤 곳인지 후기를 남겨 볼께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어스름한 불빛이며 간판이며 일본어를 사용하는 직원들까지 일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점심시간이라 30분 웨이팅.. 피크시간은 어디나 그러려니하고 기다립니다. 요즘

한국 감독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한 묻는다면 단연코 이창동 감독을 꼽겠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추고있고 작품마다 삶 속에서 번민하는 한 인간을 온전히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청준의 [벌레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 오늘은 이창동의 [밀양]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죽은 남편의 고향, 밀양密陽에서 피아노 학원을 연 신애. 그 곳에서 신애는

다들 평양 냉면 좋아하시나요? 전 정말 평양 냉면을 사랑합니다! 어떤 분들은 밍밍해서 무슨 맛으로 먹냐고 하는데 몇번만 드셔보세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따듯한 면수가 먼저 나옵니다. 구수하니 슴슴하니 누룽지 같은 맛입니다. 예쁘게 플레이팅 된 모습을 찍었어야 하는데 나오자마자 흥분해 버렸습니다... 맑은 육수 보이시나요? 달달하고 고소한 겉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