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HOT 하다는 승리네 라멘을 먹었습니다.
평소 라멘을 찾아 다닐 정도로 엄청 좋아하는데요! 맛있다는 소문이 많아서 찾아가 봤습니다.
어떤 곳인지 후기를 남겨 볼께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어스름한 불빛이며 간판이며
일본어를 사용하는 직원들까지
일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점심시간이라 30분 웨이팅..
피크시간은 어디나 그러려니하고 기다립니다.
요즘 혼밥이 유행이잖아요?
일본 라멘집과 마찬가지로
칸막이가 쳐져있는 1인 테이블입니다.
뭔가 한국에서는 낯선 분위기네요.
자리에 앉게 되면
이렇게 메뉴와 주문서를 줍니다.
원하는음식, 토핑을 정해 주문서에 작성하고
직원하게 전달하면 됩니다
- 아오리 라멘 10000원
- 차슈 추가 2000원
- 니라김치 1000원
이렇게 13000원 나왔습니다!
싼 가격은 아니네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음식을 건네주며 커튼을 쳐주네요.
혼자 나만의 공간이 생깁니다.
뭔가 안정감이 생기고 편안하네요.
온전히 라면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우러낸 국물과
담백하게 잘 삶아진 차슈
부추 겉절이 같은 니라김치(비추)
옆에 동생이 주문한 3000원짜리 간장계란밥
이렇게 차슈와 면발을 같이 먹고 국물을 먹으면!
아 아리가또 여기가 일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물이 진하고 맛있는 편입니다.
차슈도 맛있고 간장밥도 맛있고
반숙도 맛있고 다 맛있긴 한데..
흡..
근데 좀 짭니다.. 네 짜요..
처음에 준 물 한통 다 마셨습니다 ^^
저엉말 짜요.
지금도 짜네요..
개인적으로는 담백한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조금 아쉽긴 한데..
자극 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맛있게 먹을거 같기도 합니다.
기회 되시면 한번쯤! 드셔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이상 @yoons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