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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DARK FINGER
해가 뜨면 눈을 뜨고, 해가 지면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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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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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d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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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병
보통 수집가라는 사람들은 물건을 사용하기 보다는 모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처음부터 그것을 모을 작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물건을 사용하고 좋아하게 되고 그 가치를 절대적으로 인정하게 되면서 소유욕이 생겨버리는 것이다. 그 상태가 되면 이미 본래의 목적은 전도되어 버린다고나 할까, 이때가 되면 사람들에게 널리 쓰이기 위해 만들어졌을 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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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tor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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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reblogged
2018년 10월 09일 - 왜 우리는 스팀잇에 글을 쓰는가?
오늘은 내가 왜 틈만 나면 여기서 글을 읽고 글을 쓰려고 하는지 생각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정말로 글을 써야 하는 사람들은 누구이며, 글을 쓰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는 서로 어떻게 공생관계 속에 놓여 있는지 생각해 보는 뻘글을 한 번 써봐야겠다. 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계기는 글을 써서 받는 보상때문이었다. 비록 한 번도 현금화시켜본 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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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u83
co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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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reblogged
[COSINT] 진짜 현실적인 이야기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에 대한 칼럼 및 설명을 작성하는 @kilu83 COSINT입니다. 안녕하세요 COSINT팀 빵인입니다. 저번에 저희 COSINT 팀원인 류짬님이 크립토 업계에 발을 들이며 이에 대해 느낀 점을 서술해 주셨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업계에 종사하면서 느낀 점을 한 번 얘기해볼까 합니다. 평소 글을 쓰던 느낌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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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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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은 독점작이 필요해
콘솔 게임 시장에서 독점작이란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닌다. 보통 게임은 대부분의 기종으로 나오지만 몇몇 게임은 오로지 특정한 기기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그 게임을 즐기려면 그 기기를 사야만 한다. 그리고 그 기기를 산 사람은 결국 그 기기로 발매되는 다른 게임들도 사면서 거대한 생태계를 이루게 된다. 예를 들자면, 역사상 최고의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젤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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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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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잡담
프로 글쟁이는 글감이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아니, 글감이 없어도 글을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점점 프로글쟁이로서 자격 미달로 향하고 있다. 예전에는 만화, 시사, 리뷰, 등등 다양한 글을 썼는데 근래에는 코인 이야기나 스팀 이야기에 치중되어 있었고 그마저도 에너지가 떨어지니 쓸 게 없다. 요 근래 나는 글을 쓰는 원동력을 감정적 에너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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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ljy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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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와 스팀잇 - 인간의 공진화
예전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배경 설명에는 참 재밌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이 고등한 지성과 우수한 사회 체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링크」를 통해 서로의 정신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컨셉을 개인의 자아가 단절된 집단주의의 발현을 표현한 것으로 보아야 할까? 그렇다면 그들이 고등한 문명을 이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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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kio
witnes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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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오가 스팀 증인이 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책의 인터넷 주소 북이오입니다. 금번 HF20에 따른 정비 기간에 북이오는 보팅 시스템을 정비하고, 스팀 블록체인과 북이오 플랫폼의 연결점과 스팀 블록체인 내에서의 대한민국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하여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를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증인 서버를 구성하고, 금일 최초로 주어진 블록생성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수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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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o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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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bye, See you again at Steemit
See you again at Stee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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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j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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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폭 문제는 과거에도 있었다.
오늘 접속해보니 안정화 메세지가 있길래... 뉴비 rc 소모량을 다시 확인해봤다. 하루에 7번이 아니라 5일간 7번이다. 댓글을 달고 다시 확인해봤다. 13프로가 훅 까이는 모습이다.이대로 계속 놔둘건지 궁금하다. 운영진의 발표를 다시금 봤다. 머 어쨌든 안정화 된 후로 하루에 한,두번댓글이다. 뉴비들은 댓글 한번 잘못 달면 정정하기도 어렵다. 이대로면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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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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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후에 땅이 굳어진 거 같은 느낌?
바로 전에 스팀잇을 깠는데 오늘 들어와보니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뭔가 화기애애하고 희망이 넘친달까? 색은 사람의 기분이 많은 영향을 준다. 바로 전에 스팀잇에 들어오면 화면 맨 위에 시뻘건 경고가 뜨며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고 뭔가 비관적으로 느끼게 만들었던 것 같다. 전쟁이 난거 같고 재난이 일어난 것 같달까. 며칠전의 스팀잇은 마치 종말 직전의 상황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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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j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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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전체로 본 증인
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몇일간 "벙어리 냉가슴 앓듯" 이란 속담을 우리 모두가 몸소 당하고 실천해야 했던 시간이였습니다.ㅎㅎ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도 한번 다운됐던 기분에 예전처럼 포스팅을 함에 "영 필이 받지 않는다"는 시간을 또다시 겪으니 그나마 의싸의싸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던 분들도 뭔가 후유증이 있는 듯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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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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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깐다) 다시 한번 느낀다. 스팀잇은 참 피곤한 곳이다. 나는 왜 SMT를 기다리는가.
오랜만에 복귀해서 글 몇개를 썼는데 벌써부터 염증이 느껴진다. 돈이 얽혀 있는 곳이라서 그런가 겨우 글 서너개 쓴 것만으로 시기 질투 비방 정치질.. 정말 끝이 없다. (특히 부계정으로 수작질 하는 사람.. 정말 꼴도 보기 싫다.) 차라리 돈 한푼 못 받아도 다른 블로그에 하고 싶은 말 마음껏 하는게 속은 편하다. 사실 나는 지금의 논쟁 자체가 스팀잇의 발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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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x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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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하드포크20(0.20.5), 100 SP로 하루에 댓글 26개 달면 끝
스팀 하드포크 20 이후 여러 패치가 진행되었습니다. 0.20.5 패치 후 steemd.com을 참고하여 100 SP로 댓글을 몇 개 달 수 있는지 계산해 보았습니다. 사실 간단한 산수라 계산이랄 것도 없습니다만, 정보 공유와 기록 차원에서 남깁니다. Resource Credits는 하루에 얼마나 회복될까요? 현재 RC는 89.37%입니다. 89.37%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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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joon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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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주제로 생애 처음 문예지에 기고한 글
언론인이었던 제가 문학을 논하는 문예지(간혹 사회평론이 실리긴 하지만)에 기고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바로 문예지 <자음과모음> 여름호에 실린 '가상화폐와 한국사회'란 글입니다. 제 글을 실어준 것이 감사한 일이지만, 그래도 글이 좀 더 읽혔으면 하는 바람에 출판사에 허락을 얻어 전문을 스팀잇에 게재하고자 합니다. 발주 받은 분량이 원고지 50매 이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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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terod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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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가격이 부진한 이유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해봅니다.
RC가 풀로 충전되서 오늘부터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 해볼 주제는 스팀 가격에 관련해서입니다. 요즘 스팀 가격이 부진해서 스팀 가격 부진과 관련된 많은 글들이 올라옵니다. 스팀 블록체인 시스템 자체가 쓰레기고 스팀잇이 쓰레기여서 이런거다. 증인들이 증인 보상만 받아먹고 일을 제대로 안해서 그런거다. 모두 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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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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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정식 배치 받고 일주일.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다 정리하기도 벅차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처음으로 정직원이 된 신입사원. 예전에 글쓴적이 있지만, 이제껏 20종류가 넘는 알바를 하면서 살아온 나에겐, 정직원이라는 말이 그렇게 멋져 보일 수 가 없다. 일본에서 일하는 한국인. 일본 회사에 일하기 전에 나는 딱 6개월 일본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을 했다. 아직 모르는 문화가 많다. 공부안하던 학생(과거형) 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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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boyb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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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고 앉아서...
자신에 대한 영상을 남기는 것. 여기에 대한 얘기입니다. 오늘의 등장인물 Only @cowboyb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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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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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것인가, 바꿀 것인가, 바뀌기를 기다릴 것인가
어찌 보면 나도 변절자일지 모른다. 우리가 스파가 없지 입이 없냐던 나는 어느새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현실적으로 그 효용을 따지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나를 오래 지켜본 사람들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한 때 나는 가진 게 없어도 할 말을 했었는데, 그런 나에게 적지 않은 스파가 주어졌었고, 그 스파를 토대로 할 말을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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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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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존재할까에 대한 추측
우선 외계‘생명체’가 아닌 외계‘인’이라고 표현한 것에 주목하자. 외계생명체야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그것이 단순한 원시세포 수준인지, 아니면 굉장히 고도화된 지적생명체, 더 나아가 유기물이 아닌 무기물로 이루어진 생명체일 가능성까지 포함했기에 저렇게 썼다. 알쓸신잡을 보는데 물리학의 김상욱 박사가 신의 신탁을 받을 수 있다면 가장 묻고 싶은 것으로 외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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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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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 이론
현대 사상가 르네 지라르(René Girard)의 이론들 가운데 '희생양(le bouc émissaire)'이라는 이론이 있다. 요약하면, 한 공동체 내에서 구성원들의 욕망들이 충돌하여 위험한 상황에까지 이르면 공동체의 존립을 위해 이 욕망을 해소할 필요가 발생하는데, 이때 구성원들은 무고하나 복수할 힘이 없을 한 사람을 골라 희생시킴으로써 공동의 욕망을 분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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