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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Campo Cutting Boards One looks like whale and the other shows beautiful figures.

1 '평론이란 게 도대체 무엇인가 영화, 미술, 건축, 조각, 음악, 문학 유튜브, 팟캐스트, 웹툰까지 무수히 많은 분야에 무수히 많은 콘텐츠들이 생산되고 있다. 그중 무엇이 좋은 것이고 무엇이 별로인 것인지 어떻게 규정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느끼는 게 각기 다르니 다양성을 존중하자고 말하면서 취향은 모두 다르게 마련이라면서?' 2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Made beautiful Austrailian Campo Cutting board engraved "bright and deep"

​ 아일랜드 식탁 밑 공간에 들어갈 와인장입니다 1층과 2층엔 여러 물건들을 넣을 수 있고 3층엔 와인을 비롯한 각종 주류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요 ​ '1년 동안 안 쓴 물건, 공간은 없애버리는 게 낫다' 는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아일랜드 식탁용 바스툴을 없애고 장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하셨다는 주문자분 덕분에 바스툴은 제가 받아 잘 쓰고 있습니다

ㄹ Shaped Small Table, w150 x d250 x h550 리을 모양을 한 작은 협탁. ​ 침대 양옆으로 150mm의 조그마한 공간이 남아 그곳을 채우기 위해 주문하신 협탁입니다. 휴대폰을 놓기에 적당한 조그만 공간이라 협탁치고는 슬림한 형태를 하고 있지요 형태가 좁고 길어 불안해 보일 수 있기에 아래쪽에 봉을 넣어 안정감을 주기로 했습니다.

This is diamond shaped (maybe?) wall clock I cut white oak with miter saw randomly adjusting anlge and directions differently. Edges are all different and Sun moving, clock show different faces all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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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nut stain on red oak, w2400 x d390 x h2000 주문 제작한 책장입니다 레드오크 원목에 월넛 스테인을 칠했지요. ​ 주문자께서는 처음 철제 프레임에 멀바우 집성목으로 된 책장을 이야기하셨어요 거실에 커다란 월넛 떡판이 있어 그에 어울리는 어두운 계열을 원하셨던 거지요. ​ 알아본 바, 요즘 멀바우 가격이 꽤나 올라 원목과 크게

w800 d600 h400 아이를 위한 모래놀이 테이블입니다 주문 문의가 들어와 여러 시안을 보내드렸고 그중 마음에 들어 하신 두 모델을 제작 재료는 자작나무 합판 ) 뚜껑을 열면 모래놀이를 위한 공간이 있어 이 안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 상판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대(?)도 설치 w900 d600 h400 둘째는 똥글이 스타일 상판 크기는

조용한작업실 근처엔 맛집이 꽤나 많습니다. 초밥, 타이음식, 일식집, 삼겹살집 등등 종류별 맛집이 하나씩은 있어 어디를 갈지 고민할 일이 적은 편이죠 그런데 또 하나의 맛집을 찾아냈습니다 이번엔 횟집..! 야당역 근처에 있는 랍다횟집입니다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손님들이 아주 많았어요 모두 싱싱하고 비리지도 않아요 매운탕도 함께 먹고 해산물 만으로는 성이 차질

의자 뒷다리가 금이 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의 의뢰인께선 먼저 수리점에 가셨다고 합니다. 수리점 왈, "이건 전부 분해했다가 새 다리로 교체해서 조립해야 해요" 의뢰인께선 그냥 의자를 들고 나오셨다고 합니다. 목공을 조 금 배운 적이 있으신 분이기 때문이죠 물론 다리를 새로 교체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렇게까지 일을 크게 벌이지

출처 : 하단 URL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폰트입니다. GS에서 이것저것 하네요 한용운, 윤봉길 폰트에 이어 김구 폰트가 나왔고 곧 윤동주 폰트도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윤동주 폰트가 가장 기대됩니다 신념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들의 서체이기에 궁금하기도 하고 약간은 마음이 떨리네요 아래 주소로 들어가면 무료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이 서체들로 이것저것

며칠 전 GS25 편의점에서 제 시선을 사로잡았던 카드입니다 GS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 보통 전화번호로 포인트를 적립해 왔는데 이 카드는 마음에 들어서 한번 가지고 다녀볼까 생각 중이에요 :) 2019.4.11

오늘의 주인공은 이 테이블 'weekenders' 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테이블인데 상판과 다리의 분리가 가능하고 상판은 돌돌돌 말립니다 아마 캠핑용으로 만든 듯 하죠? 베란다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색이 많이 바랬습니다 나무와 해는 상극이니 항상 멀리해야 합니다..! 많이 상했죠? 샌딩을 열심히 해주면 이렇게 뽀얘집니다 그 후 오일을 발라주면 색이 예쁘게 올라옵니다

엊그제 작업 중 전화 한 통이 왔다 '의자 다리를 잘라 주실 수 있냐'라는 ​ 사실 제작이 아닌 수리 문의의 경우는 선뜻 '하겠다'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가구이기 때문에 작업하기가 까다롭고 드는 품에 비해 보람이 적고 (내가 디자인 한 가구가 아니니까) 가격을 어떻게 책정해야 할지도 매우 애매하다. ​ 하지만 '이사를 온 후 의자가

이 연재는 Galen Cranz의 The Chair : Rethinking culture, body, and design 의 내용을 토대로 내용을 정리해 공유하는 글입니다 Ergonomic Consensus :의자에 관한 해부학자들의 합의 의자의 좌판이 너무 높아선 안 된다 Chair seats should not to be high 의자가 너무 높으면 발이

죽산 목공소에 다녀왔습니다 ​ 모셔올 나무는 느티나무 슬랩 겸사겸사 나들이도 할 겸 길을 나섰습니다 ​ 보통 우드슬랩들은 차곡차곡 적재되어 있기 때문에 나무의 전체 모습을 살피기가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사 때는 나무들을 모두 펼쳐놓기 때문에 하나하나 천천히 살펴볼 수 있지요. ​ 올해는 느티를 데려왔습니다 작년엔 월넛을 데려왔구요 아직 작업을 하지 못해

조용한작업실이 가구제작 수업 : 기초반을 모집합니다..! 사실 취미반 모집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을까?' 라는 근본적인 고민에서부터 '어떻게 해야 수강생이 목공을 재미있어 할까?' '커리큘럼에 어떤 내용을 넣고 어떤 내용을 빼야 할까?' 같은 세부적인 내용까지 3년간의 수강생 생활을 되돌아보며 썼다 지웠다 고민한

인테리어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며 수많은 고민과 결정에 익숙해졌지만 유난히 결정하기 힘들었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간판. 우리 공방의 첫인상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선뜻 '이거다!' 하고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지요. 예쁘다 싶으면 너무 흔해 보이고 흔하지 않은 건 또 이상해 보이고.. 수많은 고민 끝에 얼마 전 조용한작업실의 간판이 탄생했습니다! 가독성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