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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다리골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남녀가 사랑에 빠져 짚으로 다리를 만들어 사랑을 이루었다는 짚다리골 지금은 집다리골로 불리우는데 세상에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계곡이 있는줄 모르고 살았네요. 아이들과 잠시 시간을내어 집다리골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많이 먹게 되는 수박 ~^^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수박의 아래쪽에는 배꼽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곳이 작으면, 맛있는 수박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이 작을수록 껍질이 얇고 당도도 높다고 하니, 수박 아래쪽을 꼭 확인하세요~ 수박의 검은 줄무늬가 진하고 선명하며 갯수도 많은 것이 맛있는 수박이라고 합니다. 특히 배꼽

장미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아파트 담벼락에 장미가 붉게 피어 올랐네요. 장미 향이 좋아서 코끝을 대고 킁킁 거려 봅니다. 어려서 시골에서 맡았던 찔레꽃 향기가 나네요.

우리 동네 귀염둥이 고양이입니다. 늘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가에서 늘어지게 하품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을 구경도 하고 여유만만 고양이입니다. 지나던 행인들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만드는 냥이~ 오늘 저도 늘어지게 하품하는 이 녀석의 사진을 찍어 왔네요.

5월이 오면 안 필 것 같던 꽃이 화들짝 피었다 사라져 버립니다 보리고개 넘어 다니던 오월 이랬죠? 정말 요즘은 보릿고개 같네요.

노란 황금색 수박을 사 왔습니다. 속은 무슨 색일까 맛은 어떨까 궁금해 하면서 말이죠. 칼집을 넣어 보니 잘 잘리네요. 껍질은 얇고 빨간 속살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맛은 무척달고 아삭 거립니다. 껍질이 얇아 쓰레기도 줄고 괜찮습니다.

간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두 코로나 덕분에 만남도 자제하고 외식도 자제 했었죠. 찾아간 카페는 주차장에 차들이 즐비하고 넓은 실내에는 앉을 자리 가 없었네요. 저는 6,000원짜리 딸기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웬걸요 생딸기를 갈아서 만들어 줄 줄 알았는데 딸기잼에 우유를 넣고 얼음 몆개 풍덩 빠트려 주었네요. 이래도 되나요? ㅠ 좋다가 말하는데....

뉴스보다보니 보험사들이 가입자들에게 지급 안한 돈이 10조 7천억이나 된다고 하네요. 참 보험사에서 대놓고 숨기면 알수가 없으니 답답한 일이죠. 지인도 3년 전부터 숨겨놓은 금액은 무조건 찾을수있다고 해서 조회했더니 300가량 나왔다네요. 혹시나 오랫동안 가입하신 분들은 꼭 체크 해보세요~! 사진 춘천 집다리골

어려서부터 알탕을 참 좋아했는데 어제는 슈퍼에서 알탕 세트를 사 왔습니다. 모든 재료가 한팩에 준비되어 있어 별도로 준비해야 될 것도 없이 간단하게 냄비에 넣고 끓이면 끝이네요. 하지만 청양고추 2개 쑥갓 조금 넣고 끓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 아이들은 국물만 먹네요. ㅎ

아파트내 나무 가지 치기가 한창입니다. 맛난 살구나무도 싹둑 잘렸습니다. 매년 살구를 따먹던 재미가 사라졌네요. 흑흑 훤해진 하늘이 푸르기만 합니다.

삶이 흔들릴 때마다 그 젊은 날의 여행은 내게 힘이 되어 주었다. 삶에 지칠 때마다 사진과 기념품을 들춰 보면서 힘을 얻었다. 그 여행은 유년기의 기억처럼 내 인생의 아름다운 시간이 되어 주었다. 문요한의 《여행하는 인간》 중에서 - 퇴근길 아름다운 사진한장을 찍었습니다. 마치 멋진 여행지에서 찍은듯한 한컷을....!!

최근들어 여기저기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생겨나고 있네요. 우리집 아이들도 자주 이용합니다. 싸서 좋긴합니다. 그런데 크기가 예전보다 작아진 느낌입니다. 다양한 맛을 즐길수 있다는 점도 좋긴 하비니다.

어젯밤 집안에 친입자 하늘소가 있었습니다. 저희 집은 14층 아파트인데 어디서 들어왔는지 의아하네요. 앉아 있던 발 밑에서 꼼지락 거리는 하늘소를 발견하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 1시간 동안 지켜보았는데 꼼짝을 않고 있습니다. 잠자기 전 가만히 밖으로 보내 버렸네요.

아파트 사이로 보이는 이것은 무얼까요? 하늘을 향해 오르는 용인가? 자세히 보니 벌레 한마리가 허공에서 꼬물 거리지 뭐예요 ㅎ 龍인줄~^^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여 손잡고 가잔다. 그윽히 풍겨주는 포도 향기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요즘 트롯천재 정동원이 불러서 자주 부르게된 청포도 사랑이란 노래의 가삿말 입니다. 청포도 대신 청포도맛 아이스바를 먹으러 그매력에 빠져봅니다 ㅎ

어제 저녁 아들이 친환경 칫솔이라며 꺼네 놓네요. 칫솔 잡이가 나무로 만들어 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보통은 굵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환경에 해롭겠다 싶습니다. 이렇게 작은 배려가 모여 환경을 보호하는구나 싶어 집니다. 결국 우리 자신을 위한것이니....!

옷에 묻은 얼룩은 말끔하게 지우기가 쉽지 않은데요, 특히 커피 얼룩은 여러번 세탁을 해도 옅어지기만 하고 잘 지워지지는 않지요. 커피 얼룩 제거에 효과가 좋은 비법은! 바로 탄산수! 탄산수만 있으면 커피 얼룩을 쉽게 지울 수 있어요. ① 적당한 대야나 볼에 커피얼룩진 옷을 넣어주세요. ② 얼룩이 진 부분 위로 탄산수를 부어주세요. 이때 커피얼룩이 있는 부분이

홍천 척야산수목원 아직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정말 아름다운 것입니다. 5월 초 연산홍이 울긋불긋 아름다운 천상의 화원으로 변모하는 아름다운 곳 척야산!! 놀러 오세요^^

비오는 날의 풍경 떨어진 꽃잎조차도 분위기 있네요. 봄비가 제법 많이와서 가뭄을 해소하는듯 합니다. 이렇게 봄비가 내리는 날에는 고구마나 들깨 모종을 심던 엄마 생각이 납니다.

어버이날 이라고 중2 막내 아들이 보낸 톡입니다. 이런 감사의 톡에 입꼬리가 올라 가면서도 장난을 쳐봅니다. 선물은? 선물은 자기방에 꽃과 카드를 만들어 놓았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