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밭골 벽화마을
안녕하세요 :)
부산에 택시아저씨도 모르는 마을을 소개합니다 ㅋㅋㅋ
부산에서 택시타고 말씀드렸더니 모르시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주소를 찍고 갔던 기억이나네요!
저는 사실 2년전에 다녀왔던거라 지금은 유명할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한번 올려봐요><
부산에 벽화마을이다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곳이 감천마을이죠
거긴 이미 사람도 너무 많고 사실 볼것도 그다지 없다고 생각되요
친구랑저는 남들이 안가는곳만 골라가는 병(?)으로 그당시에 폭풍검색해서 찾아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날이였어요 ..
사진좀찍자 즌쯔...
벽화가 정말 이쁘게 많은곳이라서 골목골목 다니면서 사진찍기 좋아요!
요기는 바로 옆에 놀이터도 있어서 컨셉(?)사진처럼 찍기도 좋습니다:)
부산은 2월에 갔는데도 굉장히 따듯했어요 >< 해가 너무 강하다는 ㅋㅋㅋ
친구랑도 함께 찍어보구요
제 여행동반자 친구도 찍어보구요 :)
그때 당시에는 정말 마을에 사람이 한명도 안계셨어요 ...
관광객은 당연히 없구요 동네분들도 안돌아다니셔서
친구랑 여기 사람 사는곳 맞냐고 했던 기억이나요ㅋㅋㅋㅋㅋ
사진좀 찍으려고 하면 바람이 안도와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운 벽화와 잘어울리는 파란 지붕이 보이는곳에서 한컷
이미 더워서 코트는 벗어두고 ㅋㅋㅋㅋ
밑으로 내려가면 짱구네 가족이 있는데 굳이 가위바위보 하듯 찍겠다고 보자기 내고 찍은 사진이예요 ㅋㅋㅋ
오랜만에 보니까 그날 생각나고 즐겁네요 ㅎㅎ
계단 하나하나에도 다 글이나 벽화가 있어요
정말 한눈팔세없이 사진찍을수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렇게 벽마다 색이 이쁘게 칠해져 있어서
골목 안에서 찍어도 귀여워요 :)
이때 빛조절이 안되어 사람이 있는지 잘 모르게 찍혔지만요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쁜 요 벽에서 마무리 합니닷
이때 당시에는 블로그 포스팅도 없고 간단한 정보만 갖고 갔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많이 알고계신거 같아요 ㅎㅎ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닷
부산은 감천마을 보다 닥밭골벽화마을을 더 추천해요!
(물론 개인적의견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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