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1997)이란 영화를 참 좋아해서, 소장으로도 가지고 있다.
지금은 이미 유명해진 주드 로 라는 배우가 조연으로도 나온다.
신체적으로 열등한 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은, 이미 유전자에 의한 차별이 일상적인 세상에서, 우등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만 갈 수 있는 우주여행을 꿈꾼다.
그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바꾸고, 끝없는 의심과 검문을 이겨나가며, 결국은 목성으로 떠나는 우주비행선에 탑승한다.
오래된 영화지만 울림이 있고, 감명이 있다. 무언가 도전하고 만들어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추천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