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박육아 3일째 @changkyun07입니다.
지금 7살 아들이 방학중이여서 3일째 아들과 함께 시간을 온종을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ㅎㅎㅎ
우연히 어떤 책을 보다가 고양이카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물어봤죠!
"아들, 우리 고양이 카페 갈래?"
"응, 가자가자가자!!"
그래서 무작정 고양이카페로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의정부 행복로에 있는 <낭만고양이>라는 고양이 카페에요. 고양이가 총 11마리가 있더라구요. 고양이 보고 광대 승천중인 아들모습입니다^^
저도 고양이카페를 처음 가봤는데 이렇게 한 공간에 고양이가 많이 있는 건 처음봐서 신기했네요.
입장료가 미성년자는 7000원 성인은 8000원이였는데 여기에 음료수 값이 포함되어 있고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는 무한으로 리필을 해주니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전 딸기스무디를 주문했는데 국내산생딸기를 갈아서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맛도 괜찮고 서비스도 좋은 곳이였어요.
맨날 길에 지나다니던 고양이만 보다가 실제로 고양이를 만지고 느끼고 하니까 아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이였을 것 같아요. 고양이의 호흡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ㅎㅎㅎ
남자아이 7살. 아주 호기심이 많은 나이지요.ㅎㅎㅎ아직 호기심이 왕성할 나이라 고양이 이곳저곳을 만져보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괴롭히거나 소리지르거나 하지 않아주어서 많이 기특했네요.
귀여운 고양이들 구경좀 하실래요??
고양이는 야행성이라 자고 있는 고양이들이 많이 보이네요.ㅎㅎㅎ강아지는 사람에게 달려들어서 애교부리고 어리광부리는 맛이 있다면 고양이는 도도하고 어떨땐 까칠하기까지한 매력이 있죠. 자는 모습도 참 도도해보입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들 옷이 빨간색 반팔티 사진이 있고 빨간색 나시티 입은 사진이 있는걸 아셨을겁니다. 저희는 이틀 연속으로 고양이카페에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ㅋ아들이 아주 제대로 고양이카페에 꽂힌 것 같아요. 32살 인생 살면서 전 고양이카페를 처음 가봤는데 제 아들은 인생 7년만에 고양이카페 맛을 들였네요.
이 참에 고양이를 하나 키우는건 어떨가 생각해 봤습니다.
혹시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양이 사진이 걸려있는 @skuld2000 아마군님이 고양이카페에 오니 떠오르더군요.ㅎㅎㅎ 직접 고양이를 키우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귀여운 고양이와 제 눈에는 동물과 소통하는 모습이 사랑스런 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포스팅을 마칠께요~!!
모두 좋은 밤 되시길~^^
이번주 내내 아들 방학기간이라 제가 독박육아를 하는 관계로 소통이 미흡했던 점이 있을 수 있었음에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ㅠㅠ
아들 재우고 포스팅을 하려니 저도 체력이 거의 방전상태가 되었네요..^^;;
미처 못해드린 답글과 보팅은 짬 나는대로 해드릴께요~~~
그리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갓.탤> 도 많은 참여와 응원, 관심 부탁드릴께요!!!!
https://steemit.com/kr-talent/@runggee/4y4rue @runggee님의 환상적인 폴댄스!
https://steemit.com/kr-talent/@happadai/iq4oy @happadai님의 팔색조매력을 뽐내는 노래실력!
https://steemit.com/kr-talent/@vimva/happadai @vimva님의 색다른 모습! 시원한 고음과 감성쩌는 발라드!
https://steemit.com/kr/@changkyun07/changkyun07 @changkyun07의 잡재주 휘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