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어머니 생신이라
갔는데 ~~
들어가다 보니 어머니께서 가꾸시는 밭이 보였다.
올해도 어김없이 홍화를 심으셨다.
홍화는 어머니께서
당신이 드시고 또 가까운 지인도 주시고,
가끔씩은 용돈하신다고 팔기도 하신다.
올해는 내가 홍화꽃을 따서 차를 만들고 싶었는데 ~~~
비가 와서 다 버렸네요.
에고 에고~~~^^
차를 만들 때는 비 올때
꽃을 따는 게 아니라고 해서~~~
내년에는 벼~~~르고 있다가 꽃차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꽃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