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시골에는 양파 수확기다.
지난 늦가을부터 씨 뿌려서
농부들의 땀의 결실인데~~~
너무 많은 양으로 인해
수확하지 말고
갈아 엎으라고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정말이지 속이 쓰리다.
양파는 정말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는 채소 중 채소다.
양파는 식탁의 영양 덩어리다.
양파는 살짝 볶으면 달큰한
그 맛이 정말 잊을 수 없다.
까도 까도 양파 같은 사람이라고도 한다.
^^
근데
요즘은 그 양파 껍질까지도
차로 만든다. 효능이 좋다고 한다.
양파는 항암 효과도 있다고 하고 고혈압 개선에도 좋다고.
내 친구는
매일 즙으로도 먹고
매일 살짝 익혀서 먹는다고 한다.
시골의 양파가 많이 팔려서
농부들의 근심이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