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얼마전 @isaaclab 님의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을 읽고 묘한 쾌감을 느꼈습니다.
저 역시
평소 싫은 소리를 잘 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착해서라기 보다는
남들과 대립되는 관계가 불편하기도 하고
그걸 이겨낼만큼 멘탈이 강하지도 못한탓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사람들은
로사리아에게는 부탁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들을 하는듯 합니다.
새해가 되도 변함이 없습니다.
아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이번엔 참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수정할것을 요구합니다.
한번 말을 하기시작하니 쉽사리 멈춰지지 않습니다.
그리곤 속으로 생각합니다.
어쭈!~ 조리있게 말 잘하는것 좀 봐~ ㅋㅋ
역시나 상대방은 당황해하며
제대로된 답을 내놓지 못합니다.
수정된 자료를 요구 하니 순순히 그러겠다 합니다.
콩닥콩닥 가슴이 뛰면서도 후련함을 느낍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고.
저도 오늘 꿈틀 해봤습니다.
저 내일부턴 인상 좀 쓰고 다녀야겠습니다!! 훗!
오늘 만들어볼 요리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볼수 있는
샌드위치입니다!~
평소 식빵을 이용한 샌드위치는 쉽게 만들어볼수 있으니
저는 오늘 크로와상을 이용해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재료: 크로와상, 양상추, 토마토, 달걀, 치즈
소스: 마요네즈 1큰술, 허니머스터드 1큰술
하나. 달걀 1.5개에서 2개정도를 잘 풀어 스크럼블을 만들어줍니다.
(tip.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달걀물을 부워
젓가락으로 빠르게 휘휘 저어주세요!~
몽글몽글해지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잔열로 익혀주면
부드러운 스크럼블이 완성 됩니다.)
둘. 크로와상은 반으로 갈라 줍니다.
셋.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를 잘섞어 크로와상 양쪽에 잘 발라 줍니다.
넷. 양상추를 깔고
치즈를 깔고
토마토도 올려주고
마지막으로 스크럼블까지 올려주면 끝!!!!
재료는 취향대로 올려주셔도 됩니다!~
참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치기름을 짜고 양파를 잘게 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준후
참치에 넣고 마요네즈를 섞어 넣으셔도 좋아요!!! ^^
햄이나 베이컨도 좋구요!!~
달걀을 넣으면 가볍게 먹기 참 좋답니다.
터질듯한 비주얼!!! 어떤가요??
제 입엔
식빵보다도 약 3,7배 정도 맛있는것 같습니다!!
별거 아닌데 참 맛있단 말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꼭 만들어보시기를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오늘 정말 춥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인상파 로사리아는 이만 물어갑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