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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장난삼아 160이오스로 하다가 240까지 갔으나 조절을 못해서 탕진. ㅜ 분노조절실패로 업비트에서 600만원어치 이오스 구입후 이오스벳 다시 도전... 분명히 이성은 기회비용을 또 다시 손해볼것이냐하며 말렸지만 현실의 본인은 이오스200개를 걸고 버튼을 클릭하고 말았다. 200개가 순식간에 날라가고, 내 멘탈은 날라가있고. 200개를 추가로 또 날려버리고

어느덧 입대한지 6개월... 이오스가 평단 대비 약2배 찍고 다시 폭락했다... 아쉽긴하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다. 아직은 갈 길이 많이 남았다.2년 뒤에 까보자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 15개월 남았는데 미리미리 준비해서 여유있는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