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werq

한산함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저도 그럴것 같긴 한데, 한달 뒤를 예측하는 건 참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

항상 인생이 여행이죠 뭐ㅎㅎ 제가 여기는 드문드문 들어오다보니 태그가 뭐가 있는지 잘 몰라서 습관처럼 적곤 합니다ㅋ 다음에 한번 추천주신 태그 써볼게요ㅎㅎ

네, 이번 여행은 사실 먹방 여행이긴 했습니다. (...)

차분하게 돌이켜보게 만드는 가을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

콜드메밀은 진리입니다

제주가 참 예쁩니다. 사랑스러운 섬이에요 :)

저도 어지간해서는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습니다만, 한 2-3번 오면 뭔가 급한게 있겠거니 하고 받기는 합니다. + 제가 '을'이나 '병', '정' 이면 어쨌든 받아야하는 상황이 생기니 그게 참 어렵더군요 (...)

전화 연락을 할 때에는 (제가 좀 개인적으로) 형식적인 면을 차리는 면이 있는데, 콜드콜이라면 응당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에 반대로, 당황스러움을 역이용해서 뭔가를 얻어내려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네! 제가 뭔가 드문드문 족적을 남기는 거 같아요

허덕이며 삽니다ㅠㅠ

결국은 스스로 (삶에 있어서든 커리어에 있어서든) 사장을 해야할 때가 언젠가는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을 돌보지 않는 정도가 줄어들긴 하지만요.

사용자층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것 처럼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규 분포의 가운데 부분이 더 사그라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동의합니다. 텔레마케터로 하여금 저렇게까지 하도록 만든 내부 구조와 상황이 보여서, 좀 더 기분이 안좋았더랬습니다.

그게 즐거움인거 같아요ㅎ 무형의 것이 주관적이지만 어쩌면 개개인에 있어서 가장 강렬한 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다행히 저는 책 이외에 다른 물건에는 그닥 욕심이 없어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저도 애초에 경제적 뒷받침이 안되기도 하고요...

저는 정리를 못하는데도 수집은 거의 강박적으로 합니다 (...) 물론 나중에 가면 어디로 갔는지 못찾는다는 게 함정...

저는 요약까지는.... 귀차니즘을 이기지 못하고 그냥 놓아둡니다ㅠㅠ

어쩌면 '온라인' 네트워크가 네트워크의 속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향'한다는 단어가 말씀해주신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