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doha

저는 운이 좋았나봅니다. 일반 폰으로는 찍기 힘들다는 보름달을 수차례 시도끝에 성공했습니다. 고화질 달을 공유합니다.

책의 표지와 브로마이드 등을 위해 만들었던 그림 중, 덜 자극적(?)인 편한 이미지를 골라 공개합니다. 기본이 300dpi입니다. 폰, 컴배경 등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위대한 캣츠비 로맨스 킬러 발광하는 현대사 마감전쟁 치른 후 몸과 마음 모두 회복이 더디군요.. 큰일입니다. 농담게이지 바닥.

말에 관한 고찰.

이번 지구는.. 제 블로그에 노출되는 모든 이미지는 제가 그리거나 뚝딱 만든 것이니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좋아요’를 돈으로 바꾸는 블록체인 ‘스팀잇’ 지인 제보로 기사를 봤습니다. 내용이야 스팀잇을 대중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글이라 문제없고 반갑습니다. 하지만 한 두가지 아쉬운 부분. 기사를 올리기 전 인용이나 발췌할 원문 당사자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보충질문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최소한 제겐)이었기에 신경쓰인 부분 있습니다. 특히 '...14일 오후 현재 이

피할 수 없는 그것이 왔습니다. 떠나고 빈자리 채우는.

새해 첫 포스트는 [비밀해제]로 시작합니다. 만화를 만들며 작가에게만 간직해 온 이야기와 자료가 있기 마련입니다.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하나 둘 풀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비밀해제는 배경 이야기입니다. 만화 위대한 캣츠비의 실제모델이 된 공간은 월곡동 산동네(또는 달동네)입니다. 2004년 철거가 시작되어 지금은 아파트와 고층빌딩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라지는

만화가 강도하 @kangdoha입니다. 짧은 설연휴를 끝내고 출근, 코 앞에 닥친 마감을 해결하러 앉았습니다. 그 전에 손을 풀어야 겠죠. @haga님이 2018년 소망 릴레이 다음 주자로 절 지목해주셔서 이렇게 숙제포스트를 작성합니다. 지목되면 무조건 해야 하는 강제성이 있는 건 아니겠지만 딱히 뭉갤 이유 없는 도도 도하입니다. 규칙과 캠페인은 붙여넣기 하고

오랜만에 반가운 '선'을 그려봤습니다. 혹시, 선을 놓치신 분은

단단해서 당당한 몸. 굵고 단단한 허벅지, 각지고 날렵한 장단지를 갖춘 선수들을 봅니다. 이미 과정을 담은 육체가 빙판 위에 등장하자 전율.. 누가 더 빠른 지 싸움보다 누가 더 고된 훈련을 감내했는 지 몸의 싸움이 시작되는군요. 멋지고 선(善).

언제부턴가 달달한 초컬릿에 기대와 고백이 얹어지자 허세와 소외라는 어이없는 감정이 돌출되었죠. 의미와 상술이 교배되면 필연이 될 의무. 초컬릿은 달달하지만 쓰죠.

그 언젠지 모를 시대.. 발기가 멈추지 않는 '병'에 걸린 존슨이란 남자가 있었다. 본인 의지와는 무관하게 주변(생명)의 필요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게되는데.. 스팀잇은 아직 성인물에 대한 기준과 뚜렷한 제한이 없습니다. NSFW(Not safe for work)를 제목 곁에 단 컨텐츠는 늘어나지만 보여지는 태도와 방식 모두 모호합니다. 실험해봐야겠단 판단에

영화의 논란과 별개로 당대 아티스트들에게 끼친 영향은 부정할 수 없을 것. 이 비린내 가득한 유머를 눈 깜빡임 없이 응시하는 고문. singing in the rain 또 한번 singing in the rain

놀기위해 일하고 먹기위해 이사합니다. 그리고..

비비의 털을 빗고 취향 타는 캔을 골라 한 수저 담는다. 식 후 누울 침대이불을 고른 다음에야 내 커피를 탄다. 집사의 일과는 똑같으리라. 누군가의 노예가 된다는 행복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비비.

제 프로필 사진의 비밀을 밝혀야겠군요.

썸네일 배너 누르셨군요. 네, 맞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한 진행과 성공을 기원하며 행사와 전혀 관계없는 제 블로그 메뉴 개편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한 달 짜리 뉴비로서 이런 저런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업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즐겁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만들고 진행한 메뉴들은 대부분 유지되고 새로 추가되는 메뉴를 소개드리자면,

화실이사도 완료했고 더디고 정신없던 1월도 제꼈으니 리얼생활은 이제 시작인 느낌이군요. 본 작업을 들어가기 전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며 뇌 스트레칭 합니다. 대부분 실소로 마무리되는 엉뚱하고 소소한 상상들이죠. 실제 만화로 이어지지 않지만 '틱' 떠오른 이미지 가끔 옮기겠습니다. '톡'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