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사람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건강에 치명적이거나, 적어도 식중독을 유발하는 물질로 취급한다. 대중적인 미신에 따르면 그런 식품은 순식간에 미생물에 점령당하며, 식품과 미생물이 뒤섞인 물질을 섭취하면 독극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유통기한이 사실 식품의 안전보다는 품질에 대한 추정치라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상당히 드문 편이다.
다이어트 신화 - 팀 스펙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