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사이 급격히 늘고 있는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검사도 제대로 안하고 있었으니...
이제 검사 쉽게 한다고 하니 확진 환자가 계속 늘겠지요.
(잠재적으로 이미 수천명 있을지도...)
어제는 시애틀 환자 얘기가 뉴스에 많이 나왔었는데
(아마존이랑 페이스북 직원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 등)
어제 밤에 제가 살고 있는 메릴랜드에도 확진자가 3명 확인되었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결과 기다리는 사람들이 10여명 더 있다고 하네요.
이제 미국의 회사들과 공무원들은 teleworking 재택근무가 가능한 지 점검하느라 분주합니다. 시애틀과 뉴욕에선 이미 많이 시행중이구요. 이렇게 한 번 외부 충격으로 인한 강제 재택근무를 겪고 나면, 이후 바이러스가 사그러들어도 예전보다 재택근무가 많이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교통 산업이랄지 여러 분야에 파급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