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다. 아이들과 함께 강릉 안목해변을 찾았다. 강아지도 같이 갔다. 강아지 친구도 만나고. 요즘 스팀 분위기가 별로다. 이 공간이 불편한 공간이 되려고 하는 거 같다. 나도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다. 그냥 다른 플랫폼처럼 나와 가족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