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은 누구나 하나쯤은 다시 가고싶은 음식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졸업기념으로 혼자서 베트남으로 떠났습니다. 하노이에서 다낭을 들렸다가 왔는데, 다낭에서 잊지못할, 다시 꼭 가고싶은 커피집을 소개합니다.
다낭 한강 근처에 있고, 노보텔 근처입니다.
아침마다 이 커피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시작을 했어요. 베트남은 커피도 유명하죠. 쓰어다 커피는 베트남 가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마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이 커피집 쓰어다 커피는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다낭을 다시 간다면, 아니 이 커피집 때문에라도 다낭에 다시 가고 싶어요. 저에게는 너무 특별한 경험이고, 아직까지는 다시 가고 싶은 음식점, 그러니까 해외에서는 이 커피집이 유일합니다.
제 지인들이 베트남 다낭에 간다고 할 때 항상 추천했던 집입니다. 심지어 택시를 타서라도 꼭 가보라고 했죠.
이 커피집은 대문이 없어서 개방적인 느낌을 줍니다. 최근에 갔던 지인 중 한명한테 사진 촬영을 부탁해서 서울에서 잠시 그때의 기분을 느끼기도 했었네요 ㅋㅋㅋ..
다녀온지 3년이나 됐지만,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영업을 하는거보니 잘되나 봅니다. 제가 갔었을 때는 생긴지 얼마 안됐던 카페였어요.
제 지인들은 모두들 만족했고, 다낭 가시는 분이 있다면 혹은 한강 근처가 숙소라면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코스로 노보텔 방문 예정이라면 근처에 다낭 기념품 가게도 있으니 같이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맛집정보
Mia coffee roastery
9-11 Quang Tru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