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다시 장마가 오는가 봅니다 밤부터 비가 몰려온다니 주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지난달 대만 여행시 마지막으로 들렸던 식당을 소개해 드립니다.
상호: 홍러우
주소: 대만 신베이 시 단수이 구 三民街2巷 단수이 홍러우
붉은성이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택시기사가 추천해준 집인데요 뱅기시간도 있고 잠시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날이 더웠는데 실내 자리가 안된다고하여 밖에서 먹으려다가 외부에서 돌던 팬이 떨어지는 바람에 2층 내부로 안내 받아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직원이 있었고 간단히 추천을 받아서 시켜보았습니다.
메뉴판을 봐도 사실 사진이 있지도 않고 영어지만 간단히 써있어서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쓰촨식 치킨하나 시켜주었구요 입맛에 나쁘지 않았고 조카도 잘 먹었던 메뉴입니다.
다음은 오리 요리었는데요 한쪽은 떡같은 느낌이었고 바삭하기도 한 한쪽은 오리고기가 붙어있어서 소스를 찍어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누님이 강력하게 원한 회구요 몇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날이 더워 그런지 그렇게 안땡겼지만 나름 신선하고 먹을만 했답니다.
마지막은 동파육이었는데요 고기가 흐물흐물해서 기름은 좀 빼고 고기를 얇은 밀가루 빵에 싸서 먹으니 맛은 괜찮았습니다.
누님은 고수를 같이 싸먹었지만 전 고수가 안맞아서 고수없이 싸먹었답니다.
유명인들도 많이 왔는지 사인도 많고 규모도 작지 않더라구요~
이번주 막바지 장마라고 합니다 다들 비 피해없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맛집정보
홍러우
251 대만 New Taipei City, Tamsui District, 三民街2巷6號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美味(아름다운 맛) 중국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