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면 그곳에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식당은 한번씩 찾게 됩니다.
경주 교동마을에 있는 교리김밥
TV에 여러번 출현해 유명해진탓인지 아침 9시부터 김밥을 사기위해 때양볕에서 줄을 서는 사람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김밥과 국수야 말고 간편하고 속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아침에 먹기 좋은 메뉴라서 그런지 정말 미어터질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던 교리김밥
에어컨 가까이에 간신히 자리를 잡고 주문하여봅니다.
김밥 (2줄)
가격 : 8000원
국수
가격 : 5500원
이 김밥이 유명한 이유는 계란 지단을 잘게 채썰어 가득 넣었다는 사실
뭐 별거 있나 싶지만 계란 지단이 가득 들어가서 씹을때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습니다.
국수도 시원한 육수가 감칠맛이 좋았어요.
맛집이라고 한다면 그래 맛집일수 있겠다 싶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만큼 장소가 보다 쾌적하고 일하시는 분들이 좀 더 친절하셔야 하지 않을까 아쉬움이 남는 교리김밥
이였습니다.
맛집정보
교리김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