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을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들을 이끌고 모처럼만의 외식을 했습니다.
뭔가 딱히 떠오르는게 없을땐 무조건 대패삼겹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애들 먹기도 좋아서 거의 메뉴가 애매할땐 대패를 먹는 편입니다.
대박집
경남 양산시 중부동 690-2
내부를 리뉴얼한 뒤로 손님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평일임에도 만석이라 메인홀에는 앉지도 못하고 화장실옆 귀퉁이 자리에 겨우 착석을 했습니다.
대패와 함께 대패 친구인 소주까지 한병 주문하고 슬슬 준비를 합니다.
고사리와 김치와 함께 구워줍니다. 역시 애들도 잘먹고 저도 잘먹고 좋네요.
갑자기 발동이 걸린 술때문에 된장찌개와 함께 또 이즈백 한병을 마시고 난후에 저녁식사를 끝마쳤습니다.
맛집정보
대박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