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속에 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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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 밥이 너무 부실해서 자주 외식을 하게 되는것 같네요. 오늘도 일단은 회사밥 메뉴 확인후 바로 밖으로 나옵니다.

여기는 짜장이나 짬뽕을 옹기에 담아주는 관계로 뭔가가 확실히 좀 있어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 따라서 그냥 저도 볶음밥으로 주문합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군만두인데 역시 많이 안주니까 훨씬 맛있네요.

그리고 밥보다 먼저 탕수육이 나옵니다. 고기는 굉장히 잘 튀겼는데 소스는 상급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바삭하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탕슉을 먹는중에 볶음밥이 나옵니다.

짜장을 밥에 얹어 먹으려고 짜장을 젓가락을 넣는데 안에 면까지 숨어있네요.
왠지 득템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뭐 요즘 짬짜면이나 볶짜면이니 하는것들이 있지만 이렇게 단일 메뉴에 조금 넣어주는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뜨끈한 짬뽕국물과 함께 한그릇 뚝딱하고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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