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서비스에는 사상과 이념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의 리테일 시스템 기능의 끝을 보지 못하였고 과연 모든 것을 100%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엄청나고 광범위하게 되어있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도, 현지 소프트웨를 사용하면서 이런 한국 고객의 사상을 넣고자 하는 부분이였다.
처음 해외 진출 기획 하면서 어려웠던 점 :
a. 무에서 유를 창조
b. 한국 + 로컬 사상의 융합
c. 시장 조사
d. 기술력에 대한 이해도
e. 업체 선정
f. 한정된 자원
g. 한정된 예산
h. 한정된 인력
i. 필요 Process 확립
j. SOP
기획 하면서 쉬웠던 점 :
a. 문화에 대한 이해
b. 언어
c. 업체 Meeting
e. 아키텍처 구성 기획
사실 어려운 것 투성이다. 다들 그렇겠지만 해외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초기 시스템을 기획 한다는 것은.. 미친짓이다. 지금 돌이켜보면 어찌 했나 싶다.
프로젝트 목표 : 성공적인 서비스 기획 및 런칭(본부 및 점포)
진행순서 (누락된건 하나씩 추가해서 넣는걸로)
*초기에 대략적인 프로젝트 마일스톤을 구상하고 기획하면 좋았을 텐데, 전혀 감이 안와서 그리 진행을 못하였다.
A. 시장분석
실제 현지 방문하여 해당 Retail 시장의 현황, Application Demo, 업체 Survey, 시장 환경 검토
//PEST analysis, BM map, Classification tree analysis, Decision Tree, swot 등을 상황에 맞게 사용
B. 환경 및 업무분석
Process Set 및 Map
// 한국서비스를 Refer 하여, 현지에서 필요 하다고 생각되는 Process를 정의하고 이를 Map으로 구체화함
예제,
C. 솔루션 검토
Global 업체, Local 업체, 한국 현재 사용중인 솔루션 중 택
// B.에서 만든 업무분석도를 기준으로 검토하고 검토 대상 솔루션이 이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지원하는지 비교 필요
D. 아키텍처 구성방안 기획
현지 사정에 맞는 아키텍처를 기획하고, 설계 함.
E. 시스템 구축 방안
시스템을 어떤 형태 어떤 환경속에서 구축할지에 대한 검토
// L사 Cloud, AWS, Azure, Colocation, 자체 IDC
초기 구축 비용 뿐만 아니라 운영 비용도 고려해야 함.
서버 뿐만 아니라 보안 및 네트워크 장비도 고려 필요.
F. 업체 관리
현지 업체 12개 업체 관리중
// 협력업체가 제대로된 기술력을 갖고 있는지 검증이 필요. 각 업체별로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적립하여 문서화하여 제공해줘야 일거리가 줄어듬.
G .계획
프로젝트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구체화 하는 작업
H. 서비스 현지화 및 최적화 기획
가장 중심적으로 봤던 부분으로 최종 선정된 상용서비스를 실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현상황에 맞게 변경 작업하는 작업
// 이는 현재도 사용자의 사용 패턴 및 니즈 파악하여 3차 까지 추가 개발 중
I. 표준화 작업
어려웠던 것중에 하나, 현지에 맞는 표준화된 Format들이 없기 때문에 모든 네이밍 부터 Configuration 까지 이를 다 표준화 하였다.
// L2 L3 작업 지시서, Server 설치 작업 지시서, Standard Topology, POS 작업 지시서, SCALE, Barcode Printer 작업 지지서 등을 기획
##실구축 단계##
A. Project Management
Managing 할 프로젝트를 벤더별 항목별 대분류로 분리하고 이를 세분화하여 알맞는 관리 툴을 선정하여 Management
//Redmine : 주 프로젝트 관리툴 (어플리케이션 개발, 벤더별 팀별 To do 제공 및 진척도 확인, 일정관리)
소프트웨어 버젼 관리 : GIT통한 프로젝트 진척도 확인 (Redmine과 연동되어 해당 이슈가 완료 처리되면 DEV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게) 현재는 개발시 JIRA도 사용
B. Analysis Stage
구축 단계 분만 아니라 구축 완료후에도 지속적인 분석으로 개선안을 내놓아야함.
어플리케이션 분석 뿐만 아니라 서버, 네트워크의 분석 진행하여 문제점 파악 및 이슈 해결. 초기에는 한국 표준을 따라 갔으나 현지에 맞지 않아 변경
//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라, 제대로 설계되지 않으면 사람이 이를 대체하게됨. 예를들어 HR시스템의 경우 문제가 자주 발생되어 HR을 총관리하는 직원을 채용함.
C. Design Stage
기획한 서비스를 실제로 설계 및 확정. UX디자인의 경우 다양한 서비스가 있으나, 표준화된 PPT포멧으로 개발업체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최종 선택하게됨.
D. Implementation Stage
기획한 서비스들을 실제로 개발 및 구축하는 작업
E. Testing Stage
실제로 TESTING 하는 과정
//본부회계, 본부행사, 발주, 입고,POS,회원, MD, Scale연동, Barcode printer 연동, PDT 등
-> Application 개발 방법 변경됨
과거의 경우 최종 커밋된 버전을 DEV서 실시한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했으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버전 이슈가 지속적으로 나와 버젼과리 및 배포를 Docker로 진행중.
F. Deploy Stage
구축된 서비스들을 알맞게 배치 하는 작업
G. Process Set Map
가정했던 프로세스들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프로세스 맵을 통해서 하나씩 검증해가는 과정
창업시와 비교
과거 창업했을 당시에는 온라인 서비스만 기획 설계 하다보니 서비스 기획 위주로 진행 했었는데 온라인 오프라인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보니 좀더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을 기획 설계 했던 것 같다.
기본적으로 창업했을 때 고려했던 사항들은 아래와 같은데,.
서비스 명 x
목표 고객 O
서비스 제공 회사 O
플랫폼 O
서비스 가치 세모
기능 O
차별성 X
경쟁 사 비교 O
불편 사항 O
마케팅 방법 X
의사소통 채널 O
화면설계 O
구조 설계 O
홍보 X
CS O
공지 O
앞으로 추가적으로..
- 네임서버 구축 예정
- 점포 서버 자동화 배포 추가 개발
- 모니터링 시스템 추가 개발
- 버전 완전 자동 배포 시스템
- 데이터 검증 자동화
정도의 미션이 남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