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괴왕 '주호민'씨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주호민씨를 직접 본 저의 경험담까지..
사진을 올려보려고 했는데 혹시나 제 스팀잇도 없어질까봐 겁나서 사진은 못 올리겠네요.ㅋㅋㅋ
다들 파괴왕 주호민씨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의 이력을 조금 적어보자면,
- 모 전문학교 애니과 휴학 → 애니과 없어짐
- 101여단 전역 → 101여단 없어짐
- 까*푸 알바하다 그만둠 → 까*푸 한국사업 철수
- 검*넷 연재 종료 → 검*넷 없어짐
- 야*연재 종료 → 야* 없어짐
- 청와대 방문 → 일주일 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발생
- 키즈카페 방문 → 키즈카페 사라짐
- 모 방송 프로그램 나옴 → 종방. (무한*전, 냉장고를 *탁해)
- 맥*날드 광고 찍음 → 생고기 패티 논란
- 영화 신과함께 촬영장 한번 감 → 영화배우 오달수 사건 터짐
ㅎㄷㄷ... 엄청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과의 일이 터지고 ‘지금 일본으로 보내야 할 단 한 사람’ 네티즌이 꼽은 인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ㅋㅋ
이 반대의 인물로 연예인 이승기가 있죠.
연예인 이승기 사주는 전쟁도 피해갈 사주라고.. 이승기가 한국에 있는지 없는지 잘 살펴야 된다며 이승기가 한국을 뜬다면 그때는 떠야할 때라는 재미난 썰 까지 돌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주호민씨가 모 방송에 나와서 파괴왕 캐릭터 때문에 점괘를 봤는데, 본인이 가서 없어지는게 아니고 망하기 직전에 탈출하는 운세라고 했다네요.
어제 잠이 안와서 인☆그램을 둘러보던 중 주호민씨의 이력을 보게 되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실제로 주호민씨를 본 적이 있었고 정말로 그의 파괴력을 실제로 봤었네요.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모 병원에서 처음 뵈었는데, 그때는 그냥 연예인을 보는 느낌? 이라 좀 신기했었고 파괴왕이고 뭐고 그런 생각도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그 병원이 잠복결핵감염 양성판정으로 문제가되어 병원 문을 닫게 되었고, 최근에 이름을 바꿔서 다시 병원 오픈을 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파괴력을 지녔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