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너만큼 마음이 아파 양재선
추운 겨울 눈 맞으며 집 앞에서 3시간을 떨고 있었으니 얼마나 추웠을까? 게다가, 반가워 하지도 미안해 하지도 않는 날 보며 얼마나 황당하고 서글펐을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얼마나 멀고 허무할까?
출처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가시는 걸음걸음 왕소금 뿌리오리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