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온 문의다.
이 분과 거의 1시간 반을 채팅하며 스팀잇에 대해 알려줬다.
지난번에 문의한 분에게는 스판 챗방 주소 알려줬다가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내가 철야중이고 졸리고 일이 밀려있긴 해도 직접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나 일이 많아서 철야중인데도
열심히 알려줬다.
일은 언제 하지 ㅠㅠ
정말 강사 해볼까. 스팀잇 1주일 완전정복
이런거.
난 주로 네이버와 비교해가며 설명하는데,
사람들은 네이버와 비교한 설명을 가장 빠르게 알아듣는다.
네이버 짱이다. 대한민국에 네이버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네이버와 비교해서 설명하면 정말 쉽다.
키체인도 깔라고 하고
설명 시작한 지 1시간 30분이 넘어가고 있다.
엔진까지 설명하고 있으니 2시간이 넘어가고 있다.
스팀잇은 배울게 정말 너무 많다. 여기에 스판도 추가로 배워야 하니...
사람 한 명 데려오려면 어느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한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이 분은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고 검색을 하다가 내 블로그를 발견한 것 같았다.
앞으로 블록체인이 대세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해보려는데,
스팀잇은 배울게 너무 많아서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정말 어려울 것 같다며
나보고 강사 하란다.
그만큼 일은 못했지만 ㅠㅠ
보람은 느낀다.
또 한 분 데리고 왔다. ㅠㅠ
하하하하.
저 정말 강사 하면 신청자가 있을까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붐이 다시한번 불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