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비용' 합당한가?


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터치 비용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아마 들어본 적 없으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막 생각해 낸 단어거든요=_=

요즘 사람들은 터치라는 것에 매우매우 익숙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전화 공포증이라는 뜻의 콜포비아라는 단어도 생겨났구요.

배달 어플, 많이들 사용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원래 배달이 되는 가게의 경우 전화를 걸어 배달주문하면 배달비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굳이 싸면 1000원에서 그 이상의 돈을 내고 터치로 주문하는 것이 너무도 자연스러워 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비용에 터치 비용이라는 말을 붙였습니다.

사실 몇몇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니 크게 생각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대부분 가게의 경우 배달시키려면 배달 대행을 이용해야 하므로 그 이상의 가격이 나오는 게 맞을 겁니다) 전화로는 무료 배달시킬 수 있는데, 그걸 알면서도 콜포비아, 혹은 터치의 편리함 때문에 그 가격을 지불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습니다.

심지어는 터치로 주문하고 가게에서 픽업하는 경우에도 실제 가격보다 돈을 더 받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 부분 또한 사람들이 어플을 통해서만 가격 정보를 보게 되므로 별로 신경을 쓰지 않겠지만, 애초에 메뉴 가격을 다르게 적고 그런 경우가 있다면 충분히 터치 비용이라고 생각할 법 합니다.

어쨌든 이 터치 비용이라는 것이 합당한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터치로 주문한다는 이유로 추가 비용을 받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고 생각하신다면, 가격은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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