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소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가까운 술은 소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소주는 36억 1512만병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즉 국민 한 명당 70병을 소비한 셈인데, 실로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 수 없죠. 가장 많이 팔린 소주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며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질 땐 항상 소주를 시키곤 합니다. 가성비도 좋으며 어떤 안주와도 무난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하루 종일 스트레스 받고 몸도 지쳤을 때, 친구들과 마시는 쓰디쓴 소주 한 잔을 삶을 지탱해주는 활력소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소주는 불판에 척척 구워 먹는 삼겹살을 비롯해서 얼큰한 탕 요리, 매콤한 닭발은 물론 깔끔하게 회랑 마셔도 잘 어울립니다.

경기가 어려울 때 더 많이 팔린다는 소주, 괴로워서도 마시고 행복해서도 마시는 소주지만 당연히 과음하지 않고 적당히 마시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바른 음주 습관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제 질문 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소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는 무엇인가요?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