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한 투자법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부동산은 주식시장의 가치투자법에 기초로 합니다.
다만 조금 다른점은 매도 시점이 없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매수후에 매도를 생각하지 않기에 아주 미련한 투자법입니다.
아주 멀리 바라보는 투자법이기에 미련하기도 하고 굳이 자녀에게 물려줄 필요가 있을까란 근원적인 문제에 부딪히지만,음 전 솔직히 무언가를 물질적 정신적으로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엄청난 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저금리 구조는 자연스럽게 자산의 인플레이션을 불러옵니다. 섣부른 예측은 하면 안되지만 지금같은 저금리 구조의 고착화는 갈수록 화폐가치를 떨어뜨립니다.
아마 10여년 흐른후의 화폐가치 하락은 지금까지의 화폐가치 하락보다 급속히 진행될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결국 힘들더라도 작은 자산이라도 매입하고 잃지 않으려 애를 써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회 구조가 고착화 되어가고 양극화가 진행되는 일은 자본주의 특성상 결국 피해갈 수가 없을터인데 이 보이지 않는 자본주의의 틈새에서 어떻게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적당히 살고 싶지만 사회 구조가 그것을 쉽게 용납하지 않습니다. 결국 기득권을 유지하고 지내려면 그 조차도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가치투자의 이론은 아주 간단합니다.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땅이나 상가 등을 찾고 직접 활용하며 일구는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그 가치를 알고 있으면 결코 크게 무리할 일이 없습니다.천재와 아닌자의 차이는 현대적으로 메타인지를 어느정도 갖고 있느냐의 경중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내가 아는 부분이 어디까지인지 정확히 인식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합니다.당연한 이야기지만 잘 모른다면 투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충분히 공부하고 안 다음에 계산을 잘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자신이 없다면 주변의 현명한 사람에게 묻고 물어서 가셔야 합니다.
부디 몇번의 강의나 책 몇권 읽고 소중한 자산을 쉽게 다루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내 자산에 관한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 누가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로 수익률에 기초해서 자산 매입을 많이 합니다.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긴 하지만 이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고수익을 누리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트레이딩을 잘하는 고수분들도 있습니다.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단기 투자는 자신이 없기에 가치투자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직장아닌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저는 경매(향후 푸른초원 집짓기)를 항상 눈여겨 봅니다. 주로 경기도 외곽중간,밑으로 염두해 둡니다.
다녀보고,알아보고 ,듣고,찾고,겪어보고 등등..기회가 옵니다.
항상 자금은 부족합니다.자금이 부족해 해약할 수 있는것은 해약하고 찾을 수 있는 것은 죄다 찾고 은행 지점장님과 신경전을 벌이며 값을 치루고 이자율을 맞춤니다.
그리고 열심히 살며 건축물을 올릴 계획을 잡습니다.설계를 하고 고민을 합니다.벽돌 하나 수전 하나 색상 하나까지 신경을 써야합니다.
건축물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정말 많은 신경을 쓰이게 합니다. 인간 관계부터 세상의 많은 스트레스를 몰고옵니다.
근원적으로는 돈 문제이지만 그것보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힘이 듭니다.그래도 세상 태어나서 이러한 경험을 하는것에 대해 감사함도 느낍니다.
수학적으로 바라볼때 이치를 깨닫거나 자본적 틈새를 파악한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는 투자에서 인플레이션에 버금가는 이익을 낼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급격한 저금리 시대의 도래로 인해 자산 가격의 상승 속도는 계산적으로 많이 앞서갈 수 밖에 없습니다.그나마 자산 하나라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그 자산의 상승 수익을 누리겠지만 대다수 없는 분들의 상황은 자꾸 자산 취득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역사적으로 금리와 자산의 상관관계는 특정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기적으로 금리의 하락은 자산 가격의 상승을 가져옵니다.이제 저금리 구조의 고착화가 이루어 진다면 자산 상승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수학적으로 생각하면 느끼는 체감은 완전히 다릅니다.
서울의 저렴한 아파트도 3-4억에 육박합니다.대략 4억이라고 보아도 단 2%만 상승해도 8백만원입니다.
공부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파트의 가격 상승은 긴 그래프로 보시면 계단식으로 어느 시기에 집중적으로 올라갑니다.저의 짧은 판단으로는 요 몇년이 그러한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 주변에도 투자에 날고 긴다는 선배분들(?)이 있지만 결국엔 그냥 사놓고 아무 것도 안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란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그것조차 시행 착오라고 생각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부동산 자체의 금액이 워낙 크기에 시행 착오라고 부르기엔 삶 자체를 크게 흔들어 놓을 수 있어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은 남들보다 조금은 비싸게 살수도 있고 내가 지금은 남들보다 조금 더 싸게 살수도 있을 것입니다.물론 특정한 능력을 발휘해서 저렴하게 매입한다면 그것 또한 능력이고 운이지만 너무 트레이딩 상황으로 가게 되는 상황은 지양하고 싶습니다.
결국 자산은 지켜내야 한다는데 중점을 둡니다.도박에도 고수가 있듯이 트레이딩에도 고수들이 있습니다.전 워낙 하수라 트레이딩은 포기 했습니다.어렸을때 친구들과 장난으로 포카를 해도 안되더군요.ㅋㅋ
항상 따거나 이기는 친구들이 있습니다.타이밍의 귀재들이죠.상황 파악도 빠르고 죽어야 할 때 가야 할 때를 귀신같이 압니다.
직업을 갖고부터, 돈을 만지고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며 느낀바는 제겐 트레이딩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다는 것이였습니다.이것은 공부로 되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 남아야 할 것 같고...
타이밍이란 타이밍은 잘 놓치는 이 답답이는 그저 농사꾼처럼(시행착오 많았씀) 일구는 수밖에 없습니다.마음에 드는 땅이 있으면 더 높은 가격이라도 주고 사는 미련함, 좌충우돌하며 건물(외주공사) 지어내는 미련함...
수학적으로 계산하며 온갖 생각으로 수치를 맞추어 보지만 세상일 뜻대로 된 적이 단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희한하게 뜻대로보다 잘되기도 하고 희한하게 뜻대로보다 안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아무도 몰라주지만 혼자서 갈고 인내합니다.
이게 뭔가 도움이 될까 싶어 책도 계속 읽고요.
이게 뭔가 도움이 될까 싶어 글도 계속 씁니다.(스팀잇 최근시작)
이게 뭔가 도움이 될까 싶어 애를 씁니다.
어찌보면 뜬금 없는 소리만 잔뜩 늘어 놓았습니다.오늘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글로 떠들고 싶은 날인가 봅니다.결국 지키자는 말을 너무 돌려 말했네요.
아직 준비 안되신 분들은 작은 것 하나라도 만드시길 응원하며.. 이것저것 하다보면 분명히 기회가 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