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랑 남포동갔다가 젠틀몬스터 쇼룸 구경하고 왔당 간장게장 정식을 만땅으로 먹고 소화시킬 겸 남포동 거리를 걷다가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젠틀몬스터 쇼룸에 들어왔다.
외관이 특이해서 지나가다가도 바로 찾을 수 있을 정도! 1층부터 3층까지 모두 쇼룸인데 층마다 다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꽤나 쏠쏠!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선글라스나 안경 전부 다 써볼 수 있고 쓰고 사진을 찍어도 된다! 진짜 여긴 스토어라기보다 전시회 같아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당 안경 살 생각이 없었는데 쇼룸을 구경하고 나니 괜히 사고 싶어지는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