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
몇 번씩 자다가 깬다. 그사이에 냇물처럼 꿈들이 지나간
다. 깨어나면 이미 흘러가 돌아오지 않는 꿈들.
.
.
.
글. .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중에서
그림. PICASSO PRIMERA MIRADA 부분. 모사 (182x257mm)
공공. 강혜경
Writing.. The Diary of Kim Jin-young, a Philosopher
Drawing. PICASSO PRIMERA MIRADA Part. copying (182x257mm)
空空. Kang Hye 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