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리 막힐 줄이야.

안녕하세요 케케....

추석이라 아침부터 짐을 챙기느라 분주했던 케케모는 중딩몬이 학교 끝나자마자 출발을 했습니다.

분명 4시 언저리에 출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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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보면서 왔는데 어느새 해가 지고 캄캄합니다.

한참 막히는 국도에서 배고프다는 막둥이의 울부짖음에도 어쩔 수 없이 2시간을 보낸 후에 고속도로로 나와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휴게소도 난리입니다.

식사는 꿈도 못꾸고 핫바,소세지,닭꼬치와 편의점 음료수로 허기를 달래고 다시 달립니다.

졸음쉼터로요. ㅠㅠㅠㅠㅠㅠ

20190908_135926.jpg

며칠 전에 먹었던 맛있는 음료수와 케익..

그 여유로움이 그립네요.

모두 고향에 출발 또는 도착 하셨나요??

저흰 아직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살..ㄹ...ㅕ..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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