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귀욤 귀욤 태풍 종다리가 바람과 함께 하얀 양떼구름을 몰고 왔는지 어제부터 푸른하늘에 떼지어 다니는 뭉게구름들이 한 폭의 예술작품으로 다가오네요.. 넘 더워 하늘 보기 싫었는데 구름떼가 독특하여 뜨건 하늘 올려다 봅니다. 더웠던 짜증도 어느새 파란하늘 떼구름 속으로 쏘~옥 들어가 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