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AR 게임 12차] 다시 가보고 싶은 발리

신혼여행때 지냈던 두 숙소중 한곳이었던 반얀트리 웅가산.

다른 한곳은 그냥 숙소였는데, 여긴 정말 들어가니 나오기가 싫었던 곳.

아내도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

그때는 여행사를 끼고 간거라 일정이 있어서 낮에는 나올 수 밖에 없었지만,

코로나 끝나고 휴식을 위해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따로 예약하고 가서 며칠 그냥 숙소에만 머물면서 쉬기.

그때처럼 오션뷰로 잡아서(딱 저 사진의 숙소가 우리가 지냈던 곳) 왔다갔다 할거없이 저 안에서 밥먹고 공용풀 근처 경치도 보고 해변가서 쉬다가 다시 숙소 요런 일정을 보내고 싶다.

아내도 아마 엄청 좋아할 듯 하다.

저기서 딱 하나 문제였던건 아내가 음식에 힘들어했던 건데, 이제는 알고 있으니 그건 대비하면 될듯하고.

아, 아내는 모르지만 샤워장에 도마뱀이 왔다갔다 한적은 있다. 말하면 기절할것 같아서 혼자만 기억한다.

그때는 배속에 있던 우리 튼튼이가 이제는 어엿한 일행이 되었으니 물조심만 잘하면 최고의 휴식처가 될듯 하다.

지금도 저 숙소에서 쉬던것과 경치들이 기억날 정도로 내겐 꽤나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코로나가 끝나서 온가족이 개인풀 옆에 나란히 앉아서 석양을 즐기고 싶은곳.

발리 반얀트리 웅가산. (절대 광고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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