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돈아빠입니다.
디럭스 유모차에 대해서는 지난 주에 알아봤어요.
야돈엄마 뱃속에서 '보름이'는 어느덧 34주를 향해서 열심히 가고 있고,
그래서 저는 유모차에 대한 고민이 날로 커져가고 있어요.
오늘은 기내 반입이 가능한 인기 유모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기내 반입 규격은 항공사마다 약간 차이는 있지만
오늘 포스팅하는 5가지 유모차는 모두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유모차를 구입하는 이유는 딱 하나!
바로 대기줄때문이예요.
비행기 좌석에 들어가기까지는 너무나 많은 난관들이 있어요.
짐을 붙여야 하고~ 여권심사를 해야하고 등등
유모차를 캐리어와 함께 맡기면! 그 뒤로는! 아가를 계속 안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또한, 비행기에서 내려서도 바로 유모차에 태워도 되니 그렇게 편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국내에서 인기가 좋은 휴대용 유모차 Best 5를 알아보겠습니다.
- 베이비젠 요요
휴대용 유모차 세계의 TOP 1 'YOYO' 유모차입니다.
사실 휴대용 유모차는 아이가 2돌 정도 지난 후, 태우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죠!
그러나, 요요는 신생아부터~ 36개월 아이까지 모두 태우실수 있어요.
하나의 프레임으로 신생아용으로 나온 0+와 6개월~36개월용으로 나온 6+ 시트를
모두 사용가능하도록 판매하고 있습니다.
(0+를 장착한 모습)
5kg 까지 수납가능하고, 무엇보다도 핸들링이 기가 막힙니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모차중에 핸들링 만큼은 TOP1 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역시 휴대용 유모차 치고는 사악한 가격이 문제입니다.
- 요야 와이업 컴포트
두번째 알아볼 제품은 요야 와이업 컴포트입니다.
요요랑 거의 비슷해서 요요st 느낌도 살짝 나는 요야 와이업 컵포트는
'대륙의 실수'라고도 불리며 현재 휴대용 유모차 가성비 끝판왕으로 판매되는 유모차입니다.
요요랑 거의 비슷하게 생겼죠~
가격도 합리적이고, 요요의 장점은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오히려 단점은 보완하였어요.
3단계 풀차양막, 등받이 각도조절, 오른발왼발 모두 원터치 브레이크가 있어
안전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폴딩한 요야 와이업 컴포트 모습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요야의 장점인 가성비 덕택에 합리적인 부모들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어요.
- 레카로 이지라이프(사진출처 : 레카로 공식 홈페이지)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독일의 휴대용 레카로 이지라이프는
신속하게 폴딩이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예요
또한 8개 바퀴에 4휠 서스펜션이 아이에게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레그서포트는 무릎아래를 지탱해줘서 아이의 신체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엘레니어 세스토라이트(사진출처:엘레니어 공식홈페이지)
휴대용 유모차에 디자인을 겸비한 엘레니어 세스토라이트입니다.
간단하고 투박한 기존의 휴대용 유모차에 비해
디자인을 더해 간편하고 예쁜 유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기능들은 위에 제품들과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세스토라이트에서 단점을 보완하고
조금 더 고급스러움을 더한 블랙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 리안 그램 플러스
자, 오늘 포스팅의 마지막 유모차는 리안 그램 플러스 입니다.
리안의 기내 반입 유모차의 대표인 리안 그램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입니다.
특히나 리안은 유모차 브랜드 중에서 한국에서 제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4년 연속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1위를 하였을 만큼 인기가 있어요.
베이비페어 다녀보면 제일 북적이는 부스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자~ 기내 반입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를 알아보았어요.
유모차는 고가이기도 하고 아이의 편안함, 안전 이런 모든 것들을
고려해야기 때문에 구입할 때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아기용품입니다.
제 포스팅이 휴대용 유모차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