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추천!> 부산 송정해수욕장 여행 후기

"송정 해수욕장 후기"


여행

오래간만에 공부에서 벗어나 짧은 여름휴가를 갔다 왔어요 ㅋㅋ
멀지 않고 괜찮은 곳 없을까 생각하던 중
예전에 서핑을 다녀왔던 송정해수욕장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간단하게 다녀온 송정 여행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출발하기 전부터 날씨가 너무 맑아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저희는 장전역에서 출발해서 택시를 타고
송정으로 이동했습니다.

택시에서 내려서 숙소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숙소는 '바다를 품은 송정 민박'으로 결정했는데요.

KT 빌딩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다랑도 엄청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서 만족스러웠네요.

방은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는데
되게 깔끔하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남자 7명이 잤는데도 전혀 좁지 않더라고요ㅋㅋ

저 열린 창문으로는 바람이 계속 솔솔 들어와서
에어컨을 따로 안 켜도 될 정도로 시원하더라고요.

'뷰(View)'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뷰'인데요.
창문에서 보이는 오션뷰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날씨가 좋았던 덕도 있지만
창문 밖으로 이런 하늘이 보인다면
얼마나 기분 좋을까요~~ ㅋㅋㅋ
한참 동안을 창문에 매달려서 멍 때리고 있었네요

그렇게 짐을 놔두고 나와서 바닷가에서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공놀이도 하고, 모래 장난도 치고, 아이들이 타고 있던
보드를 잠시 뺏어(?) 서 사진도 찍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바보같이 나온 사진도 투척 ㅋㅋㅋ

맑은 날씨였기 때문에 더욱 즐거웠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보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더라고요
저녁의 송정 해수욕장은 또 다른 매력이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해가 지고 저희는 근처 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
바비큐 파티 준비를 했습니다.
송정해수욕장에서는 바닷가 한가운데에서
바비큐를 먹을 수 있더라고요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보면서 고기를 구워 먹으니
운치까지 더해져 더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고기까지 다 먹고 숙소에 돌아와 누웠더니
신선이 된 것처럼 편안하게 그지없었습니다. ㅋㅋㅋ
매일매일 이렇게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편안하고 안락한 숙소에서 하루를 마감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또 분주하게 놀러나갔습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 속에서 시간은 금이니까요.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바라본 하늘 한 컷>

짧고 굵은 송정 해수욕장 여행을 마치고
이렇게 돌아와 글을 쓰고 있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날씨가 맑아서
더 놀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여러분들도 시간 나시면 송정 해수욕장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ㅋㅋㅋㅋ

저도 다음에는 꼭 서핑하러 올 거예요!

제가 묵었던 '바다를 품은 송정 민박'에서는
선상 낚시 체험도 하고 계신다고 하니
생각 있으신 분들은 여기에서 묵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숙소, 날씨, 바람 모든 것에
만족, 또 만족하고 돌아가는 송정 여행이었습니다.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