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만들었던 나무시계가 맘에 들지않아 창고에 넣어두었다가...
며칠전에 발견!!!어떻게든 살려보자싶어..리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시계에서 시침분침을 분리를 하고...
밴드쏘를 이용하여 둥글게 잘라주었습니다.
트리머와 샌딩기를 이용하여 블링블링 굴려줍니다.
데니쉬 오일을 발라주어 목조의 색감과 무늬를 살려줬습니다.
시계 태엽과 벽걸이용 고리를 달아줍니다.
얇은 나무를 잘라 시침과 분침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둥근모양의 시계를 완성!
다 만들고보니 시침과 분침이 가벼워보이는 느낌이 들어 살짝 다른 느낌으로 바꿔보았습니다
머가 나은지는 지금도 고민이네요... 일단은 후자로 결정!^^
벽에 걸어보고 분위기에 따라 바꿔볼까봐요~~~ ㅎ
팔로우님들은 어떤게 마음에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