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퍼부었네요.
오늘은 6월 30일.
제가 스티밋에 가입한지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
활동을 시작한것은 7월 중순정도 였지만요.
블록체인에 대한 뚜렷한 지식없이
블록체인기반의 sns를 한다는 것이
초반에는 좀 망설여졌던것 같아요.
어느 정도의 전문 지식을 가진 글만 보시고
제가 하는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으실거라고 생각했는데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틀린 생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처음은 @wony님의 이모티콘 프로젝트로
활동을 시작했었지요!
바로 제가 처음으로 도전했던
이모티콘 '로망이'
기억하시나요 ㅎㅎ??
그때 첫 펀딩을 진행했었고
예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펀딩에 참여해주셔서 목표치도 훌쩍 뛰어넘었었지요..
비록 등록에는 실패했지만
스티미언님들께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올린 만화와 글에
반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에 힘입어
스티밋활동을 이어온것이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물론 중간중간 ㄷㅇㅅ 라던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안했던
기간도 있었지만요..)
요즘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 스티밋에 써야지,
이거 만화로 그려서 스티밋에 올려야지,
하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답니다.
전보다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1년동안 저를 팔로우해주시고
제 글에 보팅해주신 분들,
덧글로 응원해주시고 만화에 웃어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스티밋활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