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둘 워킹맘 @subin0613이예요
오늘도 날씨가 엄청 맑더라고요
이때가 딱 놀러다니기 좋은 때 인거 같아요
제가 2년전에 시간선택제 공무원에 도전한적이 있어요
국가직 공무원 이었는데 워킹맘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
4시간만 일하는 공무원이었죠
일단은 너무 혹해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100일 다 되어가는 때여서 좀 간절했어요
그때 진짜 아주 오랫만에 열심히 준비 했던 기억이 나요
까페에서 스터디인원 모집을 보고 신청해
4명인가 그룹으로 모여서
일주일에 두번정도를 스터디로 모의 면접을 연습했어요
(1차가 서류 전형, 2차 면접)
그때 같이 지원하셨던 분들도 다들 아이들 있으시고
경력단절 되시고 하셔서 지원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아줌마들끼리 의쌰의쌰 하고
마지막 모의면접때는 정장입고 면접장 입구 들어오는 거부터
면접시간까지 딱 재서 연습했던 기억이 ㅋㅋㅋ
그때 정말 다들 열심히 하셨어요
하지만 결과는 한분만 합격하고 3명은 떨어졌다는,,,,, ㅋㅋㅋㅋ
(물론 저도 탈락 ㅋ, 지금 회사 다시 복귀 ㅠㅠ)
스터디 할때 토즈라는 모임센터에서 했는데
오늘부터 또 다른 준비를 위해 요기를 와봤어요
그래서 추억돋아 글을 남겨보네요^^
요새는 공부하는곳도 너무 좋아지는 거 같아요
정말 뭐든 내가 간절히 원하면 열심히 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번에도 좀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어제 SBS 스폐셜 2부도 보았네요
아이들이 사교육 없이도 성공하는 케이스들이 나왔는데
거기도 보니 아이들이 스스로 할때까지 기다려주더라고요
저도 제가 막상 간절하니 공부하는것처럼
아이들도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해야할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그리고 무조건 책은 진짜 기본이더라고요
이제부터 저도 아이들과 같이 책에 빠져보렵니당^^
다들 이번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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