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스팀잇의 새로운 경영 이사 @elipowell의 자기소개글을 우리말로 옮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저는 스팀잇의 경영 이사직을 맡게된 엘리자베스 파월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중 많은 분들이 보스턴 토큰페스트, 스팀 페스트 3, 그리고 다양한 스팀 밋업들에서 저를 만나보셨을텐데요 오늘 회사가 중대사항을 발표하고 나서야 이렇게 정식으로 제 소개를 하게되네요.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2018년 5월부터 스팀잇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지원팀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저는 그 기간 동안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팀을 설립해 회사가 외부와 소통하는데 있어 큰 발전을 이뤄냈죠. 저희는 스팀잇과 스팀 브랜드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steem.com의 새단장(앞으로도 더 바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PR/이벤트 등의 개시, 그리고 그 외의 다양한 부분에서 전반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기간동안 저희의 목표는 스팀과 스팀잇의 차별점을 더욱 뚜렷하게 만드는 것이었죠. 저희는 스팀의 앱 개발을 지원하는 것과, 사업자들과 거래소들을 끌어들이는 것 등에 집중을 해왔습니다. 또한 새로운 제품 R&D와 라이브스트림과 같은 일들을 여러분들이 보이지 않는 뒷편에서 진행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이후 회사가 새로운 목표들을 설정해나가는 과정에서 꽤나 힘든 결정을 내려야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목표설정이 완료되기 전에는 아주 최소한의 혹은 거의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몇 주가 지속되기도 했었죠. 네드와 보드진은 새로운 로드맵을 설정하고 저희는 내부적으로 비용 절감을 위한 계획들을 곧바로 실행하게되었습니다. 스팀잇에 광고정책을 실시하게된 것도 그 시기이죠.
저의 역할은?
최근 저희는 회사의 미션, 비젼, 밸류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광고 매출을 끌어올리는 것, STEEM 자산을 지키는 것, 그리고 운영비용 절감에 집중한 로드맵도 포함이 되어있죠. 저의 역할은 이 로드맵을 실제로 실행해 나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수 주간 저와 저희 팀으로부터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많은 블로그 포스팅과 디스코드 활동을 통해 저희들의 진행상황을 커뮤니티와 공유할 것입니다. 저는 네드, 보드진 그리고 12명의 훌륭한 팀원들과 나란히 협력하고 있으며 저희들의 미래에 대한 자신으로 차있습니다.
@EliPowell은 누구인가? (ee-lie)
저는 텍사스 중심부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태어난 곳의 90마일 반경 안에서 대학을 다니고,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고, 제 평생을 여기서 보냈죠.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후, 오스틴이 한적한 대학가이던 시절부터 그 동네에서 마케팅 및 광고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경력의 대부분을 광고 에이전시의 고객사 관리 업무로 쌓았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경험했는데요: 유통, 건강, 테크, 행위예술, 교육, 석유자원, 그 외 비영리 조직들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새로운 산업과 제품들에 대해 학습하는 저의 능력이 지금의 저를 이곳 스팀잇까지 이끌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암호화폐라는 것에 이끌려 이 회사에 합류하게되었고 스팀잇과 스팀 블록체인을 알리는데 주력하였죠. 무엇이 저에게 동기부여가 되냐구요? 그건 바로 굳건하고 정직한 팀을 양성함과 동시에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저는 스팀잇의 앞날과 이 훌륭한 커뮤니티를 더 알아가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항상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heers,
엘리자베스
스팀프레스를 통해 작성된 글입니다 : http://steeminside.kr/저는-스팀잇의-새로운-경영-이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