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가족의 의미를 새삼스레 되돌아본다
가족이란 삶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할수있는 소중한 사람들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중요한 날,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달려갈 수 있는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결혼을 하고 하나의 가족을 만들었고, 두개의 보금자리가 생겼다. 항상 챙겨주시고 아껴주시는 시부모님이 이젠 정말 친부모님같다. 어제 하루를~!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며 컬링 동계올림픽 경기를 함께 보며, 앞으로 살아가야 할 많은 시간들에 올바른 방향을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오빠가 좋아하는 낙지와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를 세끼 모두 챙겨주시는 울 어머님 :-) 가까이 살때는 함께 만두와 전을 만들곤 했었는데 이번 설엔 그러지 못해 아쉬웠다~
오늘 아침 간단히 차린 아침테이블 :-)
사실 어제 저녁상이 대박이었는데 사진을 못담아 넘 아쉽당
든든한 아침을 먹고, 좀전에 출발하여
또다른 보금자리로 향하고 있다.♥️
시간은 4시간 22분이 걸리는 곳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