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시반 종 치자마자 칼퇴하고 집 와서 손발 닦고 자리에 찹 앉았더니 여섯시. 벌써 맥주 두 캔째다. 넷플릭스로 굿 걸스 보면서 김치전과 치즈 나초를 해치웠고 이젠 육포차례. 점점 턱이 아프다 걀걀. 캬 빗소리 좋다. 월요일도 무찌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