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beauty) 눈가를 낙엽빛깔로 물들여주는 맥(MAC) 프로 롱웨어 페인트팟 펄키(PERKY)




추석전에 친구랑 같이 백화점 갔다가 선물받은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음, 생일 한달 전 생일선물이라고 건내주는 데 생일 당일엔 바쁠꺼 같아 미리 주는 거라며 건내주었는 데 이거 고마워해야할 일 맞는거죠?
(앞으로 바쁠 흰둥이 고마워 T_T*)



맥(MAC)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Pro longwear paint pot) 펄키(PERKY) 5g / 32,000원

메이크업 브랜드 중에서 가장 무난한 가격에 적당한 사용감과 다양한 색채가 마음에 쏙 하고 브랜드, 맥에서 나온 제품인데 선물받은 뒤로 계속해서 아이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사용하면서도 감탄의 연속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께도 소개해드리고 싶었답니다.







이 제품은 크림타입의 아이쉐도우 제품인데, 프라이머 기능도 함께 있어 아이메이크업 베이스로 최적의 제품이더라구요. 가격은 로드샵에 비하면 다소 사악하지만 사용하면 그 가격이 무색할만큼 괜찮았답니다. 참고로 맥의 가격은 자주 바뀌시는 거 아시죠?(예전 맥 립제품을 네이버 포스팅한적 있는 데 어떤 분이 가격 틀렸다고 지적을 하시더라구요.)



검정 케이스에서 제품을 꺼내보면 어느 맥제품들과 비슷하게 유리 보틀에 로고도 새겨져있고 뚜껑 또한 시크하게 검정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참,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용기 같아요.
색조브랜드에서 검정색상 이외의 다른 색상들을 보틀디자인으로 보기 힘든거 같은데 그 이유가 색조화장품의 색상때문인거 다들 아시나요? 그래서 인지 이 제품 또한 보틀에 살짝 비춰지는 제품 색상이 참 선명하게 보여지는 거 같아요.



예전에 맥 젤아이라이너 살때 직원분이 '제품이 마를수도 있으니, 사용중에 공기가 덜 통하게 뒤집어놔주세요.'라고 조언을 해줬었는데, 맥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 제품도 사용중엔 뒤집어놔서 사용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리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제품들을 소중하게 여겨 주자구요!


제가 선택한 미세한 화이트펄이 빛춰지는 펄키(PERKY) 색상이랍니다. 실제 용기에 담겨 있는 색상과 차이가 없답니다. 옅은 코랄빛 색상인데, 제가 웜톤이라 그런지 코랄색상만 잔뜩 고르게 되더라구요. 웜톤이신분들껜 핑크빛 색상보다 이런 코랄빛 색상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손등에 발색하니 손등이 타서 그런지 색상이 잘 안보이길래 팔 안쪽으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미세하게 펄들이 은은하게 비춰지더라구요. 펄이 있다고 해서 음영으로는 실패겠다라는 생각이 싹 사라지게 만들정도로 되게 은은하게 반짝이면서 코랄색상이 돋보인답니다.
질퍽거리지 않고 딴딴한 크림제형이지만 손끝 온도에 약간 손끝 온도에 녹아 원하는 곳에 발라주면 크리미하게 잘 발려요!



맥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 바르고 나서 바로 고정이 딱 되는 데, 물티슈로 지우려 해도 잘 지워지지 않기에 리무버를 사용해야한답니다. 그만큼 수분과 유분에 강하다는 점을 알수있어요.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쌍꺼플 라인과 함께 굵은 주름도 있는 리얼 저의 눈이랍니다. 피부는 복합성이지만 눈가는 건조해서 크림쉐도우를 사용했을때 크리즈 현상때문에 꺼려지게 되어 항상 파우더리한 쉐도우를 사용해왔어요.



맥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을 손끝으로 눈가에 살살 펴발라 주었더니, 발색이 은은하고 뛰어나더라구요. 대부분의 코랄색상 쉐도우는 피부톤에 죽어 발색이 좀 아쉬운감이 있던데, 맥 프로 롱웨어 페인트 팟은 선명한 색상을 표현하더라구요.


앞서 평소에 쌍꺼플에 끼이는 크리즈현상때문에 크림쉐도우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했잖아요?
맥 프로 롱웨어 페인트팟은 색상별로 사고 싶을 만큼 눈 주름 사이사이에도 전혀 끼이지 않고 매트하게 밀착되어 발색되었어요. 진심 이제까지 써본 크림 쉐도우중 최고인정!


맥 프로 롱웨어 페인트팟을 베이스로 사용해주고 글리터메이크업을 진행했더니 프라이머 기능이 있어 오래도록 메이크업이 유지되고 절대 쌍커플 끼임이 없더라구요. 거기다가 맥 페인트팟의 뛰어난 발색은 극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크림쉐도우는 실패의 연속이었는데, 맥 프로 롱웨어 페인트팟은 진심 강력추천드리고 싶어요. 맥만의 최고의 발색력과 더불어 크림쉐도우의 최대 단점인 크리즈 현상이 없다는 점이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이더라구요.
따로 아이메이크업 수정하지 않아도 될정도로 아침에 화장했다면 자정까지 발색이 유지되는 제품이었답니다.

앞으로 맥 프로 롱웨어 페인트팟 다른 색상들을 지름할지도 모를 슴슴이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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