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경제입니다. 오늘부터 '스팀잇'에서 종종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소식들, 저희 서울경제에서만 보실 수 있는 알찬 기사들만 쏙쏙 골라 전해드릴게요. 우리 자주 만나요 : - )
오늘 제가 가져온 내용은, 저희 말고는 국내 언론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따끈한 소식입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에서 혁신 및 상업전략부 부사장을 역임한 제라드 디커(Jerrod Dicker)가
블록체인 미디어 포엣(Po.et)의 최고경영자로 뽑혔다고 합니다.
언론사 임원 자릴 박차고 나가서 블록체인 기반 분산화 미디어 플랫폼의 새 수장을 맡은 건데요,
이걸 어떤 의미로 받아들어야 할까요?
디커는 워싱턴포스트 사업 전반의 운영전략을 도맡아 해왔고, 그전에는 온라인매체 허핑턴포스트의 소셜제품 개발 및 마케팅 책임자를 맡기도 한 인물입니다.
지난 2013년 미국 IT전문매체 비지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가 선정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창의적인 30인 중 20위에 오른 적도 있는 유능한 실력자이죠(와우)
그는 바로 이곳! '스팀잇(Steemit)'을 예로 들면서 "기존 언론사들은 예전과 같은 권력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디커가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은 과연 어떤 방식, 어떤 내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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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워싱턴포스트 경영진, 블록체인 플랫폼 매체 CEO로 선임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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