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정석] 상상해 보세요

상상해 보세요. 시세가 단순히 5일 업트렌드에 이어 2일 하락, 또 5일 오르고 2일 하락 처럼 같은 속도로 단순히 움직이고 있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그것이 매일 매일 계속 이어집니다. 어떻습니까? 투자가 그런 느낌으로 움직인다면 얼마나 편안하게 이익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매일 즐거워서 어쩔 수 없겠죠.

■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실제 시세가, 업 트렌드 속에도 하루나 2일 하락의 선이 섞여 하락의 시작를 느끼거나 5일 강세가 계속되더니 10일 보합세가 계속되거나, 똑같은 가격 차에 같은 형태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우리 투자가는 불확실성 속에서 이익을 올려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 가운데 투자를 하고 있으니까 망설이거나 고민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죠. 오늘은 올라갈까? 내일은 내려갈까?

■그래도 투자에서 이익을 올린다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투자는 불확실한 것이다" "시세는 일정하지 않다." 그렇게 인정하면 사실 매일 헤매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받아들여야 할 것은 있습니다. 환율은 불확실하고 늘 같은 패턴, 같은 형태가 없으니까 확률이 높을 때에 들어가고 확률이 낮은 쪽으로 가면 손절할 수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한번 손절을 설정하면, 손절매에 걸릴때까지는 좀 하락할 것 같아도 그 통화는 손대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민 하지 않겠다고 정합니다. (고민해서 손대면 나쁜 결과가 되기 쉽상입니다)

트렌드를 타고 상승을 시작하면 이익 부분을 고민하면 됩니다. 투자에서 이익을 내지 못하는 사람이 잘하는 가장 큰 실수는 손실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 투자의 세계는 불확실합니다.

즉 프로라도 누구든 손해를 보거나 실수하는 일은 당연히 있습니다. 업트렌드라고 생각해서 사면 산 순간부터 완전히 거꾸로 다운되는 일 따위 당연하게 일어납니다. 내일의 시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추세나 소재가 확실해서 거의 틀림없이 올라간다던지 다운된다는 것을 아는 날도 드물게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내일의 변동은 모르는 것이고, 모른다는 전제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투자에서 이기는 사람은 특별한 무엇인가 내일 가격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손실을 받아들이고 손절를 설정하는 것부터 투자는 시작됩니다. 자기가 산 포지션이 올라가면 이익을 취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하락하기 시작하면 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단 작은 손실이요) 시세는 컨트롤 할 수는 없습니다만 손실과 자신의 자금은 컨트롤 할 수 있어요. 이익을 내는 사람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으로 컨트롤되지 않은 것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이익을 내는 투자를 하려고 하면 앞으로의 매매에서는 100%예외 없이 손절매를 설정하고 손실을 받아들인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결심한 순간부터 이익을 올리기 위한 투자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