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 '쏘쏘'입니다~
태풍이 올라 오고 있다죠~
그래서 그런지.. 오늘 햇살이 무척 뜨겁네요
하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기분이 아주 상큼한 금요일 오후 입니다
오늘은 정말 간만에 저를 위한 외출을 했어요
기분이 아주 좋네요~
몸도 마음도 가벼운게 묵은 때를 벗어 버린 기분이랄까..
저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 봐요 ㅎ
오랜만에 머리 해서 ~ (이런 단순한 여자)
머리하러 가는 길에 한번 찍어봤어요~ㅎ
비포
머리가 심각한 수준이였네요
저렇게 길었다니;;;
그동안 염색만 하고 펌은 안한지가 벌써 일년이 넘었네요
여자 컷은 이제 2~3만원 시대가 왔네요
(컷은 펌 할때 하는 거 아닌가요ㅎㅎ)
염색도 해야되는데..
뿌염 할 시기는 왜 이렇게 금방금방 오는 것 같죠
버티고 버티다 하는데..
뿌염은 엄마 버프 받아 집에서 해야겠어요
에프터
가끔 잘때마다 긴 머리에 목이 감겨
생명에 위협을 받았었는데..
너무 가볍고, 시원하니 좋네요
이제 머리 말리는 것이 두렵지 않겠어요!!
이런일이!!!!
오늘 안양에 '연우신'께서 오셨어요
역시 가을은 축제의 계절인가요~
마침 오늘부터 3일간 축제를 하더라구요
이런 행복할때가~~
(성대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머리도 하고 좋아하는 김연우님의 노래도 듣는
아주 기분좋은 하루가 아닐 수 없네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요~
오늘 모두 불금 되셨나요??
저는 정말 불타는 금요일이였습니다~
스티미언 여러분도 기분 좋은 하루였기를 바랍니다^^
즐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