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한 이야기 '쏘쏘'입니다~ :-)
가족분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
저희 동네는 아침부터 뭔일이 난건지..
명절 첫날부터 울고불고 ..
큰소리가 오가네요
스티미안 여러분은
싸움 없고 즐겁고 평화로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침 먹고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홈메이드 빵또아랑, 아포카토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커피도 먹고 싶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을땐
역시 아포카토~
투게더와 카누만 있으면 아주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지요 ㅎ
(유리컵이 산토리니 위스키 잔이라는 사실은 안비밀~)
사실, 아포카토만 만들어 먹으려고 했는데;;
빠.바에서 사다 놓은 카스테라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의 시간을 다 할 것 같아
급하게 빵또아까지 만들어 먹게 되었다는 이야기가...ㅎ
카누 2개에 아주 뜨거운물 조금
이렇게 진하게 타서 먹으면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지욤
그냥 먹기는 좀 아쉬운 감이 있어서
집에있는 카카오닙 하고 햄프씨드까지 얹어 줬답니다.
이때부터는 아이스크림이 녹을까봐 ㅎ마음이 급해서
사진도 급하게 찍었어요
짠~ 이렇게 해서 완성된 아주 간단한 간식!!
빵을 좀 더 눌렀어야 했는데
눌러도 눌러도 얇아지지 않는 빵...
조금더 얆게 눌러서 아이스크림을 많~이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이렇게 떠서 한입~ 앙!
단쓴단쓴의 조화가 온몸에..ㅎ
다먹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튀어오르고..
카페인 용량 초과 인가보네요 ㅎㅎㅎ
커피에 카카오닙스까지....
오늘의 카페인은 이걸로 끝인걸로~
아직도...
뭣이 분하신가... 울고 불고 소리를 지르고 계신
저 여성분도 얼른 안정을 찾으시고
일이 잘 해결 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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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이 총기소지가 안되는 것에
얼마나 다행스럽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상 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와
그분들 중에 더이상 사망자가 없길 바랍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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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기분이 뒤숭숭한 오늘
스티미안 여러분 가정에
근심 없고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이쁜 그림을 그려주신 @kobuni 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