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tac 입니다
어제 또 글을 쓰고 난 이후에 오미세고의 떡상으로
그렇게 강조했던
오르고 있을때 타지마라라는 법칙을 어기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저는 마인드스포츠를 즐깁니다.
요즘도 심심하면 포커스타즈에서 홀덤을 즐기고
친구들과도 만나면 바둑알로 포커를 치곤 하는데
거기서 익힌 절제력인지
멘탈관리가 잘 됩니다.
멘탈 관리는 이런 심리적인 부분이 큰 작용을 하는 곳에서는
아주 큰 힘이 됩니다
모두 멘탈관리에 집중합시다
어제 내용을 복습해보면 쉽게 3가지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 상장코인은 크게 3단계의 펌핑이 있다
- 오르고 있을때는 타지마라.
- 손절컷은 확실히 지키자.
다들 다시한번 복기하면서 이 3가지를 제대로 숙지하고
실천했는지 스스로를 반성해봅시다
자 그럼 오늘차 글을 쓸텐데.
사실 어제는 고안한 기법중 많은 기법이 필요없었습니다.
저 3가지 원칙에만 충실했고 거기서 매도세 매수세만 잡아내어
트레이딩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중간에 스샷이 몇개 빠졌는데
여튼 89%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정말 많은 스킬같은것들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어제 언급한 3가지 원칙에만 충실 했습니다.
오르고 있을때는 초조해하면서 들어가지 않았고.
비트의 조정이 올때마다 분할로 매수하며 들어갔습니다.
이 원리는 아주 간단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르는 종목에 탔을때 있을 수 있는 경우의 수와
떨어지는 종목에 탔을때 있을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적어놓고
비교해보면 중학생도 알 수 있습니다.
다들 말이쉽지 라고 하지만
제가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한 부분이면 말도쉽고
실천도 쉽습니다.
밤에 배고플때 야식을 참은적 있나요
사실 여러분들도 트레이딩 하실때 들어가고싶은데
참으신적 많으실거라 봅니다.
그것과 같습니다. 단지 그거에요
오를땐 참으면 됩니다.
떨어지면 30% 매수하고 더 떨어지면 추가매수한다음
욕심 안내고 익절하시면 됩니다.
계속 마이너스면 손절컷을 지키면되구요
아주 간단한 원리에요
다만 여기서 좀 더 진입점을 확실히 하기위해
허매수와 허매도를 중점적으로 체크하는데요.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허매수의 정의라 함은
특정 호가에 주문을 걸어 개미들로 하여금
매수세가 있으니 시세를 올리도록 유도하는 목적으로 행하는 가짜매수 입니다.
반대로 허매도는
특정 호가에 매도주문을 걸어 개미들로 하여금 이만한 물량의
폭탄이 떨어지니 빨리 나가라며 시세를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목적으로 행하는 가짜매도 입니다.
여기서 허매수 허매도를 판단하는 방법은
현재 시장가가 만약 1000원 이고
윗 매도 호가에 1500원에 10만개가 걸렸으나
그까지 도달하지 않았고 시세가 떨어지며 물량이빠지는 경우에
체크를 합니다.
허매수도 마찬가지구요. 이것들을 전부 체크해서
횟수만큼 나뉘어 준다음
(필시 거래체결내역과 비교해서 체결된것은들 제외해주어야됩니다.)
허매수 : 허매도로 대입하여 대략적으로 보는것이고.
총 값에 횟수를 나눈 값을 이전 평균 하락율과 비교하여
현재 매수를 원하는 세력과 매도를 원하는 세력의
하락지지점과 상승지지점을 파악해냅니다.
단 여기서 맹점이 생깁니다.
흔히 저는 본캐로 큰시드로 트레이딩을 할때
호가를 다 뿌시다가 남으면 그게 주문에 걸리고
다시 취소를 하여 또 시장가로 찍어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도 허매도가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그것도 집계됩니다만
우리는 체결내역을 보며 체결된것은 제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이게 빠르게 흘러갈땐 사실 힘든데요.
눈으로 이것들을 계속해서 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_-; 눈대중으로 대략적으로 보이게 되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의 능력이 발휘됩니다.
저는 사실 이 부분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쓰는데요
여튼 같은 모델을 비트파이넥스의 비트에도 적용하여
- 비트파이넥스 비트가격이 하락지지점에 도달
- 종목 A의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크면서 상승 지지점에 도달하지 못했을때
진입합니다.
사실 매수 매도를 파악하는 저 방법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차트 피카소는 모짜르트든 로뎅이든
빌게이츠든 워렌버핏이든 그 누구든
시장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리스크를 줄여야 하니
대략적인 매수와 매도의 파악은 중요합니다.
저 공식으로 계산을 하게되면
실제 허매수 허매도 둘째치고.
긁어서 사거나
긁어서 파는것들이 당연하게 수식의 적용을 받아
대략적인 현 종목의 상황판단에 유리해집니다.
일단 말로 설명하니 너무 어려운것 같아서
다음에는 제가 저것들을 체크하는 프로그램을 만든 소스를 올려서
다시 리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하고
실제 모델에 적용하여 글쓰면서 트레이딩 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뭐 어쨋든 어제 저는
오미세고 호가창에서..
중원의 지배자가 되어
10번 들어가 10번을 다 먹고나오는 기염을토하며..
현재 189만원 달성했습니다.
오늘 목표는 30% 입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뵈요 :)
3줄요약
- 멘탈관리에 집중하자
- 호가창을 유심히보자
- 손절컷 지키자
손절컷은 수천번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