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1세기폭스 인수합병 완료...콘텐츠 시장 격변하나 - 2019.3.21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디즈니가 21세기폭스 영화·TV 사업부문 인수합병이 완료됐습니다.

월트디즈니는 21세기폭스의 영화·TV 사업 부문 인수에 앞서 반독점법에 따라 전 세계 15개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했는데요. 반독점법은 인수·합병 후 해당국가의 시장에서 독점력이 커지거나 가격 담합 등의 부정행위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법적 장치입니다.

이 인수합병안을 두고 미국 정부는 6월 승인. 유럽연합은 11월 초 월트디즈니와 ·21세기 폭스의 합병 법인이 유럽경제지역(EEA) 내에서 역사 채널 등 특정 인물의 일대기 관련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승인했습니다.

미국·중국간 무역 전쟁으로 인해 디즈니·21세기폭스 인수합병 절차에서 최대 걸림돌로 평가받던 중국 정부는 2018년 11월 20일 양사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와 21세기폭스

디즈니와 21세기 폭스 영화·TV 사업부문 합병은 인수 금액만 713억달러(약 80조 1911억원)에 달합니다.

이 인수합병이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디즈니, 21세기폭스 인수합병 완료…글로벌 1위 영화사로 우뚝서

  • "합병 이후 디즈니는 영화사 20세기 폭스가 가진 영화 자산을 거머쥐는 것과 동시에 과거 흩어졌던 마블 슈퍼 히어로 자산을 한데 모으게 된다. 또, 21세기 폭스 소유의 FX・내셔널지오그래픽과 같은 케이블 채널, 폭스 스튜디오, 유럽 위성방송 스카이 지분과 인도 미디어 그룹 스타 인디아 등을 21세기 폭스로부터 건네받게 된다. 3위 인터넷 영화 서비스 ‘훌루(Hulu)’ 지분 30%도 갖게 된다. "

애플, 시리를 바로 호출하고 무선 충전까지 할 수 있는 새 에어팟 공개

  • "2세대 에어팟의 디자인은 기존의 1세대와 완전히 같습니다. 이어팟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배터리가 내장된 줄기도 그대로입니다. 대부분 개선된 것은 내부입니다. 기존의 W1 칩 대신 새로운 H1 칩을 장착했는데요. 애플에 따르면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헤드폰을 위해 개발된 전용 칩이라고 합니다. 이 H1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지연을 최대한 줄이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 덕분에 2세대 에어팟은 애플 기기 간의 연결 전환 속도가 2배 향상됐고, 음성 통화의 연결 속도도 1.5배 향상됐습니다. 게임을 할 때의 지연시간도 30% 줄였다고 하니 아이폰으로 리듬 게임을 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에서 신한금융 빠진다

  • "21일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자사가 주도해 온 제3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서 전략 방향 및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이견으로 신한금융이 최종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글, EU서 3번째 벌금폭탄…"온라인광고 경쟁방해"

  • "더버지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마그르레테 베스타게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반독점 집행관은 20일(현지시간) 온라인 광고 시장의 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구글에 15억 유로(약 1조9천억원)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승차거부 없는 택시 ‘웨이고 블루’ 시범 운행… 콜비 3천원

  •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는 3월20일 ‘웨이고 블루 with 카카오T’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지역에서 ‘웨이고 블루’ 차량 100대로 우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웨이고 블루는 오는 4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 "웨이고 블루는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표방하고 있다. 카카오T 앱으로 웨이고 블루 택시 호출 시 주변에 빈 차량이 있으면 5초 이내에 자동으로 배차된다. 승객의 목적지는 기사에게 표시되지 않는다. 기사는 운행이 여의치 않은 경우 5초 안에 콜 거부를 할 수 있지만, 콜 거부가 과도하게 누적되면 웨이고 블루 기사로 운행할 수 없다."

2019 알토스 애뉴얼 미팅 후기

  • "알토스 애뉴얼미팅은 한국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실리콘밸리의 VC인 알토스벤처스가 주로 해외LP를 초청해서 한국스타트업생태계의 현황과 투자실적을 설명해주는 자리다. VC들은 보통 이런 행사를 일년에 한번씩 정례적으로 갖는다. 자신들의 펀드에 돈을 맡겨준 LP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 "토스 이승건 대표에게 거의 5년전에 봤을 때는 영어를 그렇게 잘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일취월장 늘었냐고 했다. 이대표는 유학경험이나 해외장기체류경험이 없다. 그랬더니 “해외투자를 받기 위해서 필요하니까 열심히 노력했더니 잘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속 1시간 넘게 대기"...삼성電 소액주주 '항의' 빗발쳐

  •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50대 1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소액 주주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좌석수를 400석에서 800석으로 2배 늘리고 쌍방향 중계설비를 갖추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입장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

근로자 83% “유연근무제 없는 회사는 가지 않을 것”

  • "글로벌 사무공간 컨설팅 기업 IWG가 실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회사를 우선적으로 택할 것이라 답했으며, 약 3분의 1의 응답자는 휴가 일수가 늘어나는 것보다 근무지 선택권을 갖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고 보고했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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